목포MBC

투데이 예고 - 1

올해부터 음식점을 대상으로 수입쇠고기 원산지표시를 해야하고 있지만 대상업소의 면적 기준이 너무 느슨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입니다. 일부 지방의회가 이해할 수 없는 선심성 예산을 대거 세워 지역구별로 나눠 갖는 등 의원유급제이후에도 구태가 사라지지않고 있습니다.

투데이 예고 - 2

목포시는 오늘부터 이틀동안 삼학도 복원사업과 목포 타워 건립등 모두 26건의 관광개발사업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환경성 검토를 크게 강화한 바다골재 채취 해역이용 협의지침이 조만간 시행될 예정이여서 해안선 근처에서 바다골재 채취가 사실상 힘들어질 전망입니다.

오는 23일까지 바닷물 수위 상승 - 아침

월요일인 오늘 목포등 전남지역은 약간 흐린 가운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한낮의 기온이 12도에서 14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기상대는 오늘부터 오는 23일 까지 만조때 바닷물 수위가 높아지겠다며 해안 저지대 주민들은 침수피해가 없도록 ...

실효성이 없다(R)-로컬도 이걸로

◀ＡＮＣ▶ 올해부터 3백제곱미터 이상 음식점은 수입쇠고기 원산지 표시를 해야하는데, 너무 기준면적이 넓어 대상업소가 거의 없는 곳이 많습니다. 실효성 없는 원산지 표시제,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전남 무안의 한 음식점. 안내판과 식단에 쇠고기 원산지가 적혀 있습니다. 무안군내 720여개 식...

도 넘어선 의회(R)

◀ＡＮＣ▶ 일부 지방의회가 예산을 마치 자기 돈인냥 좌지우지하는 사례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자치단체는 의회 눈치 보느라 끌려다니는 형국이여서 국민 혈세가 의원들을 위한 잔칫돈으로 전락하고있다는 지적입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진도군의 올해 세입 세출 예산 증액 조서 내용입니다. 건설과...

해안선 근처 바다골재 채취 더 어려워져

해안선 근처에서 바다골재를 채취하기가 한결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해안선에서 10킬로미터 이내이거나 수심 20미터 이하, 바다아래 바닥으로 부터 2미터 이하의 바다골재를 채취하려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중점 검토하도록 규정한 '바다골재 채취 해역이용 협의지침'을 조만간 시행할 예정입...

목포시 개발사업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월)

목포시는 오늘(19일)부터 이틀동안 관광개발사업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목포시는 삼학도 복원화 공원사업, 목포타워 건립, 고하도 유원지 조성 요트마리너 사업등 모두 스물여섯 건의 개발계획 현장을 돌아볼 예정입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해 서울에서 대형 건설업체와 부동산 개발업체 그리고 여행사 대표 등...

서남해 바다쓰레기 12.5% '외국산'

서해와 남해에 떠다니는 바다쓰레기의 12.5%는 외국산인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신안군 흑산과 하태도, 여수 거문도등 12개 관측점 주변해역에서 수거한 쓰레기를 분석한 결과 외국산 쓰레기의 비율이 12.5%에 달했습니다. 외국산 쓰레기중에는 중국과 대만, 홍콩산이 91.4%로 가장 많았고, 일본산 2.4%,...

광주 3원)소중한 공간 지켜져야

◀ＡＮＣ▶ 5.18항쟁을 담아낸 영화 화려한 휴가 촬영은 막을 내렸지만 영화 세트장을 찾는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일부 소품이 부서지거나 도난 당해 공공장소의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 입니다. 송 기희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5.18 광주민중항쟁의 열흘을 그린 영화 화려한 휴가 세트장입니다 80년대 옛 도...

여수 3원)직업교육 성과

◀ＡＮＣ▶ 청암대학이 순천교도소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선평분교가 5년째 운영되면서 백여명의 조리전문학사를 배출했습니다. 수용자들의 자활능력을 키우고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2가지 성과를 이뤄내고 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삭막할 것만 같은 교도소내에서 수업이 한창입니다. 어렵고 힘든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