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경찰, '호화 농막' 의혹 전 무안 부군수 검찰 송치

무안경찰서는 '호화 별장 별장 농막'의혹을 받고 있는 전 무안부군수 서 모 서기관을 최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서 서기관은 지인에게 시가 2백 60만 원 상당의 소나무를 받는 등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남교육민주노조, 전남교육청 홍보담당관 인사 철회 촉구

전남교육민주노조협의회가 전남교육청의 홍보담당관 인사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협의회는 전남교육청 홍보담당관 임용예정자가 '교육감직 인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1500만원 상당의 도교육청 인쇄물 계약을 자신이 대표로 있는 회사와 체결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을 위반한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목포수협, 수도권 3호지점 축하 쌀 모아 기부

목포수협이 서울시 소재 사회복지 시설에 쌀 1200킬로그램을 기부했습니다. 목포수협은 지난 19일, 수도권 3호지점인 강남수서지점 개점 기념식을 통해 선물 받은 쌀을 모아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고 서울 동작구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습니다.

목포MBC 8월 시청자위원회 열려

목포MBC 8월 시청자위원회 회의가 오늘 열렸습니다. 목포MBC 시청자위원들은 외국인 노동자가 늘고 있는 상황 속에 이들의 정주여건 개선 방안과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기획 아이템 발굴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사회 부조리에 대한 감시는 물론 밝고 따뜻한 뉴스와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제작해 줄 것을 제안했습...

전남 으뜸한우 고급육 품평회 열려.. 역대 최고가 낙찰

'제38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에서 영광 장정희 농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16개 시군에서 32개월령 이하 최고급 한우 23마리가 출품됐는데 영광 장정희 농가 출품우는 도내 역대 최고가격인 310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전남도 전*현직 간부 공무원, 식당 주인 성추행 의혹

전남도 전*현직 간부 공무원이 식당 주인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9일 광주 서구의 한 음식점에서 여성 업주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로 전남도청 간부 공무원과 도청 공무원 출신 정부 산하기관 지역본부장을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해...

불법체류 베트남 국적 외국인 무면허 운전 적발

목포경찰서는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 밤 7시 15분쯤 목포 북항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승용차와 충돌했으며 경찰조사 결과 불법체류 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광주 출입국 사무소로 인계할 예정입...

신안군-해남 대흥사, 흑산 무심사 복원 협력

신안군이 해남 대흥사와 흑산도 무심사 복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신안군 흑산도 무심사지 삼층석탑과 석등은 통일신라부터 고려시대까지 무심사가 존재했던 사실을 증명하고 있으며, 신안군은 조계종 총무원과의 업무협약 이후 해남 대흥사와 함께 무심사 인법당 건립을 추진 중입니다.

박형대 도의원, 한국농어촌공사와 가뭄 등 농업 현안 협의

박형대 전남도의원은 한국농어촌공사에 가뭄 등 종합적인 자연재해 예방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하는 등 최근 농업 현안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또 이 자리에서 농어촌공사 측은 답보상태에 빠졌던 장흥군 북부지역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신축공사 문제도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사업 추진에 이상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

출근길 화물차가 가드레일 들이받아.. 2시간 교통정체

오늘 오전 7시쯤 서해안고속도로 죽림나들목 하행선 인근에서 18톤급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고현장에서는 2시간 넘게 교통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