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민간 임대아파트 분양가 놓고 주민 반발(R)

◀ＡＮＣ▶ 전국적으로 민간 임대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분양가 책정 문제로 건설사측과 입주민들의 갈등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목포에서도 한 민간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이 10년 가까이 된 아파트에 각종 하자가 생기고 있는데도 건설사 측이 턱없이 높은 분양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

안전 최하등급 공동주택에 주민 실거주..대책마련 시급

전남지역 공동주택 가운데 6개 동이 시설물 안전등급에서 최하등급인 'E'를 진단받고도 행정기관의 무관심 속에 다수의 주민들이 실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의회 박문옥 의원은 "E등급은 즉각 사용을 중지하고 보강이나 개축해야하는 위험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전남도와 지자체는 어떤 행정절차도 진...

목포시의회, 목포시체육회 관리감독 소홀 질타

목포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는 목포시체육회 직원 공금횡령 사건과 관련해 목포시가 관리감독을 철저하게 했어야 했다고 질타했습니다. 또 반기 단위 등으로 지급되는 보조금을 월단위 지급 방식으로 바꿔 거액이 체육회에 머물지 않도록 하는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남권 의과대, 지역 경쟁 구도로 다시 흘러

전라남도의 국립 의과대 유치 작업이 지역간 경쟁 구도로 흐르고 있습니다. 민주당 소병철 의원실은 오는 27일, 국회에서 의과대 유치를 주제로 한 포럼을 예고했으며, 전라남도와 순천시, 순천대학교가 공동 주최합니다. 앞서 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목포대 의대 설립 특별법을 발의했으며, 동부권도 별도의 의과대 설립 관...

4차 접종률은 낮은데..접종 희망자는 못 맞아(R)

(앵커) 코로나19 재유행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4차 접종 대상자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방역 대책을 세웠습니다. 4차 접종 대상자들의 접종률은 예전만큼 높지 않고, 백신을 맞고 싶은 시민들은 5,60대가 아니면 접종을 할 수 없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서 방역당국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송정...

"재난지원금, 차등 지급 불가" 계획 수정?(R)

◀ＡＮＣ▶ 광양시의 4차 재난지원금에 대한 예산 심사가 오늘(26)부터 시작되지만, 지급 방식을 두고 집행부와 시의회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산 승인권을 쥐고 있는 시의회는 차등 지급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인데, 광양시가 절충안을 제시할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ＶＣＲ▶ [C/...

전남 수출 역대급..시장 다변화(R)

◀ＡＮＣ▶ 코로나19 팬데믹과 고유가 란 악재 속에서도 전남 수출이 역대 실적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수출시장도 호주와 베트남에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낙후된 산업 구조때문에 수출분야에서 주목받지못했던 전라남도, 그런데 코로나19 사태, 고유가 등으로 인해 국제 무역이 위축...

날아간 갯벌생태복원.. 승인된 국비사업을 포기(R)

◀ＡＮＣ▶ 정부 문턱이 닳도록, 자치단체마다 내년 국비예산 확보 경쟁을 벌이는 시기입니다. 그런데 이같은 예산확보 노력이 무색하게, 이미 승인된 수백억 짜리 사업도 지키지 못한채 포기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무안군 해제면과 신안군 지도읍사이 갯벌입니다. 40여년 ...

목포 노후 경유차 폐차 지지부진..지원사업 재추진

목포지역 노후 경유차의 조기 폐차가 지지부진합니다. 목포시에는 현재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과 2005년 이전 배출가스 기준으로 제작된 덤프트럭 등이 7천 대 가량 등록돼 있는데, 지난 상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통해서 폐차된 차량은 560대에 불과합니다. 목포시는 예산 잔액 13억 원을 활용해 오는 11월...

전남도,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 선정 나서

전라남도가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선정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7개 시군에서 추천받은 8개 시설 가운데 부모와 안심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곳을 선정해 행정안전부의 2022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선정 평가에 응모할 계획입니다. 지난해까지 전남에서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어린이놀이시설과 완도 장보고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