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목포해역 항행안전고시 상반기 시행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은 해상교통환경 연구용역 결과 개선안을 마련하고 관련고시를 제정해 상반기에 시행합니다. 목포 해수청은 목포 인근해역이 30마일의 협수로로 이뤄졌고 다도해 섬으로 인한 레이더 차폐구역이 많을 뿐 아니라 안개가 빈번하게 발생해 안전운항을 위한 항행고시안을 제정하기로 하고 의견수렴에 나섰습...

인터넷 홈페이지 주요 홍보수단 부각

장보고 드라마의 높은 인기로 홈페이지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완도군 인터넷 홈페이지가 군정주요 시책과 관광홍보 수단으로 부각하고 있습니다.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해 한달 평균 만 8천명이던 홈페이지 방문객이 지난 1월,6만 4천명,지난 3월에 10만명을 넘어섰고, 지난달에는 11만 3천명을 기록했습니다. 완도군은 네티...

행락철 여객선,유*도선 안전사고 예방

완도해경은 행락철을 맞아 과승*과적 행위,음주운항 행위,영업시간위반 행위,무면허 운송행위,인명구조장비 미비치 행위 등 여객선과 유*도선의 안전운항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해경은 해운조합 등과 합동으로 실시한 안점점검에서 소화기 점검 등을 누락한 11건을 적발하고 시정조치하는 한편 안전관리 우수실태 ...

완도해경)민원서류 예약발급

완도해경은 선박 입출항 확인 증명서와 선원승선 확인서, 각종 사실확인서 등 민원인이 필요한 서류를 사전에 접수해 발급하거나 우편으로 송부하는 민원서류 예약발급제를 실시합니다. 해경은 민원서류 예약발급제를 이용할 경우 섬지역 어민들이 시간과 경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흐린 뒤 내일 오전 맑아질 듯

다소 흐리고 바람이 불었던 목포 등 전남 서남부 지방은 내일 오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11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3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대나무 신산업 호황

◀ＡＮＣ▶ 값싼 중국산제품에 밀려 사양길에 접어들었던 국내 대나무산업이 웰빙시대를 맞아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단순한 생활용품에서 벗어나 환경과 식품등 다양한 상품개발로 국내시장은 물론 수출길까지 열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가 보도합니다.◀ＥＮＤ▶ ◀ＶＣＲ▶ 대나무를 쪄서 추출한 엑기습니다. 인삼성분인 사...

화물연대 창구없다

◀ＡＮＣ▶ 화물연대 전남지부가 교섭창구를 찾지 못하면서 또 한번의 파국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요구사항의 옳고 그름을 떠나 교섭대상조차 명확하지 않다는게 화물연대를 비롯한 지역 노동계의 현안입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화물연대 전남지부가 17개 운송사와 간담회를 가진 것은 지난달 말. 다단계 ...

기대반 우려반

◀ＡＮＣ▶ 지난해 8월 외국인 고용허가제가 도입됐지만 기대만큼 많은 인력이 충원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는 7월부터는 각종 제한 규정이 완화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영암 대불산단에 있는 한 선박부품 제조업체입니다. 이 업체는 지난해 ...

기념행사 본격시작

◀ＡＮＣ▶ 5.18 25주년 기념일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5월 영령을 기리는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또, 기념 행사 시작과 함께 국립 5.18 묘지를 찾는 추모객들의 발길도 늘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80년 5월이 시와 그림으로 다시 태어나 우리 곁에 찾아왔습니다. 신군부의 칼날에 ...

흑자전환은 언제

◀ＡＮＣ▶ 활발한 물류유치로 빠르게 정착되고 있는 목포 신항이 앞으로는 물류다변화와 함께 흑자실현의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민자부두로 건설해 지난해 10월 개장한 목포신항의 2천 4년 운영수입보조금은 8억여원. 개장이후 벌어들인 돈보다 지출이 그만큼 많았다는 뜻으로 협약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