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무안에 '백련차 가공공장' 설립

동양최대의 백련자생지인 무안 회산연꽃방죽에 백련차 가공공장이 들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무안군은 백련차 가공사업이 전라남도 향토산업 시범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도비등 7억원을 들여 회산연꽃방죽일대에 원료추출과 백련차 가공,판매장이 들어설 백련차 가공공장을 내년 하반기까지 건립할 계획입니다. 군 관계자는...

백만 평생고객확보 사업 내실 기해야

완도군의 농,수산물 백만평생고객 확보사업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 등 내실을 다져한다는 지적입니다. 완도군은 삼진아웃제를 도입해 품질을 보증하고 기관간 자매결연과 대도시 직판장운영,대리점 개설 등 9가지 방법으로 농,수산물 평생고객을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이같은 고객확보사업은 타 지...

재해복구비 현실성 떨어져

각종 재해때 지원되는 복구비를 현실화해야한다는 지적입니다. 피해가축의 경우 복구지원비 기준이 새끼값으로 산정토록 규정된데다 폐가축처리비용은 복구비안에 포함되지않아 복구지원비가 실제 피해액의 1/10에도 못미치고있는 실정입니다. 장흥 부산면 용반리의 한 오리농가또한 지난 태풍 메기때 오리 만여마리가 집단...

도내 해수욕장 불편 여전

올해 도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늘어났으나 바가지 요금 등 불편사항은 여전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도가 도내 47개소 해수욕장에 대해 운영실태를 분석한 결과 올여름 피서객은 2백50만 여명으로 지난해보다 27%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서객이 증가한 것은 10년만의 찜통더위와 주5일 근무제 시행, ...

실업급여 수급자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

올들어 실업급여 수급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 8월말 현재 관내 실업급여자 수는 천 7백 7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점 8퍼센트가 증가했고 실업급여 월평균 지급건수도 천 9백 53건으로 지난해보다 7백여건이 늘었습니다. 이처럼 실업급여 수급자가 크게 증가...

내일 차차 흐린 날씨

오늘 목포지방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차차 흐려지고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8도의 분포를 보일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1에서 2미터로 잔잔하고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2점5미터까지 다소 높겠습니다.

대체로 맑은 날씨 보여

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목포등 전남서남부 지역은 오후들어 구름 많이 낀 흐린 날씨를 보이고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1에서 2미터로 잔잔하게 일고있으며 연휴가 끝나는 오는 29일까지 해상의 기상상태가 좋을 것으로 전망돼 순조로운 섬 귀성, 귀경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고 기온은 25도안팎으로 오늘...

대목경기 썰렁

1234 ◀ＡＮＣ▶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사흘 앞두고 마트와 재래시장엔 선물과 제수용품을 사려는 손님들의 발길이 크게 늘었습니다. 그러나 예전의 대목경기는 찾아볼수가 없다는 푸념입니다. 문연철기자입니다. ◀ＶＣＲ▶ 목포의 한 대형마트입니다. 매장엔 각종 선물세트와 과일상자가 가득 쌓여있고 손님들의 발길도 크게 ...

본격 귀성행렬

◀ＡＮＣ▶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늘부터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됐습니다. 고속도로와 열차를 이용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모습을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면서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요금소에는 귀성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습니다. 정체를 피하기 위해 새벽부터 고속...

해남군 문화관광시설 추석 무료 개방

해남군은 직영하는 문화관광시설을 추석 하루동안 무료 개방합니다. 해남군은 오는 28일 하루동안 땅끝탑과 공룡화석지 고산유적지 그리고 우수영관광지의 입장료를 받지 않습니다. 문화관광시설은 추석 연휴 닷새동안 휴일없이 문을 열어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