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공원묘지방면 버스늘려 운행

목포시는 추설날인 오는 28일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를 늘려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태원과 유진운수는 추석 당일 유달 공원묘지 방면의 시내버스와 좌석버스를 집중배치해 오전 8시부터 오후3시까지 40차례 늘려운행 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또 성묘객이 한꺼번에 밀려 교통혼잡을 빚을 것으로 보고 ...

외국인도 한가위

◀ＡＮＣ▶ 한가위 하면 떠오르는게 송편입니다. 여수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부들과 북한 이탈 주부들이 모처럼만에 한자리에 모여 한가위 의미를 살리며 송편 빚기에 나섰습니다. 박민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여수 여성인력개발센터. 한국인 남편을 따라 여수에 정착한지 7년째를 맞고 있는 태국인 남폰씨의 송편빚...

한가위 앞둔 시골집

◀ＡＮＣ▶ 한가위를 앞둔 농촌 마을은 어느때보다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명절때 조상님께 올릴 제수용품을 마련하고 객지에서 고생하는 자식들의 손에 들려줄 농산물도 준비해둬야 하기 때문입니다.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가을겆이가 한창인 고즈넉한 농촌마을, 노랗게 익은 콩을 터는 아낙네의...

빨라진 귀성길

◀ＡＮＣ▶ 추석 귀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올해는 고속철 개통으로 특히 열차 이용객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고속철을 타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만나봤습니다. ◀ＥＮＤ▶ 고속열차로 올 추석명절 나들이에 나선 김용하씨 가족. 꼬마아이의 곱디고운 색동저고리가 명절을 실감케 합니다. 고속철을 처...

추석 귀성 본격적으로 시작

추석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오늘부터 목포시내 교통기관에는 귀성행렬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목포항 여객선 터미널에는 어제 하루 평소보다 10퍼센트 많은 8천여명이 여객선을 이용해 섬을 찾았으며 오늘도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이어지면서 큰 혼잡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목포역에도 어제부터 고속열차를 이용한...

날씨

오늘 목포를 비롯한 전남 서남부 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1에서 2미터로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점 5에서 1점 5미터로 낮게 일겠습니다.

추석전에 임금 달라며 항의농성 벌여

어제밤 9시쯤 목포시 용해동의 한 학교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인부 30여명이 8월달 임금과 9월달 임금을 추석전에 미리 지급해 달라며 항의 농성을 벌였습니다. 이에대해 회사측은 8월달 임금은 이번에 지급할 계획이었지만 9월달 임금은 다음달에 줄 계획이었다며 인부들을 위해 9월달 임금도 추석전에 지급하도록 노력하...

추석연휴 재해대비 비상근무 실시

집중호우등 자연재해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추석연휴 기간에도 재해대책 비상근무가 실시됩니다. 전라남도는 추석연휴 기간에 계절적 요인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릴것에 대비해 비상근무반을 운영하고 기상특보가 발령되거나 수해가 예상되면 전 부서가 비상근무에 돌입해 재해예방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

일선소방서 추석 맞아 특별경계근무 들어가

목포 등 일선 소방서는 추석 연휴기간동안 각종 안전사고와 화재에 대비해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갑니다. 목포소방서는 이 기간동안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천여명을 항상 출동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대형화재가 우려되는 재래시장과 상가 등은 소방순찰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버스터미널과 여...

기업도시 시범지역 선정 국공유지 비율 관건될듯

민간복합도시 선정에는 대상지의 국공유지 비율이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건교부가 발표한 민간복합도시 개발 특별법, 이른바 기업도시법의 주요 내용을 보면 산업, 지식, 관광레저, 혁신거점형등 4종류의 기업도시가 지정될 전망이지만, 개발의 주체가될 기업들이 대상부지의 50%를 선매입 해야하는 조건이 걸림돌이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