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자연사박물관 전문가초청 점검

목포시는 다음달 10일 자연사 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사전점검에 나섰습니다. 오늘오후 분야별 전문교수 16명과 박물관 건립자문위원,초중등학교 교사등 80여명을 초청해 박물관 전시연출에 관한 학술적 평가와 관람객 입장에서본 전시실과 편의시설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목포시 지연사박물관...

예고된 재해-

◀ＡＮＣ▶ 이번 집중호우로 전남지역에서만 7천헥타르가 넘는 농경지가 침수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런데 일부는 미리 막을 수있었던 재해라는 점에서 농민들의 분노는 커지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영암군 군서면일대 농경지가 온통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논과 농로는 사라지고 양수장마저 반쯤 잠겼...

영산강 쓰레기에 이어 오수피해 우려

폭우로 영산강 중류 나주하수 종말처리장이 침수되면서 영산강의 추가 오염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태풍 메기로 인한 집중호우로 최고 4백밀리미터이상의 폭우가 영산강 중상류 지역에 집중됐던 지난 14일 나주시 하수종말 처리장이 침수돼 기능이 정지됐습니다. 이에따라 정화되지 않은 분뇨가 영산강 본류로 흘러들면...

전남 태풍 메기 피해액 4백억원 넘어

전남지역의 태풍 피해액이 4백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잠정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 재해대책본부는 오늘까지 피해 상황을 종합한 결과 총재산 피해액이 4백억원으로 늘어났으며 이재민은 천백50세대 2천4백여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내용을 보면 건물과 농경지 매몰 등 사유 시설이 6억 3천여만원이며 도로...

장흥 유치주민 '탐진댐 사업단' 점거농성

장흥 유치 주민들이 침수피해 방지대책을 촉구하며 수자원공사 탐진댐 건설사업단에서 농성을 벌였습니다. 유치 신풍리 주민과 농민회등 30여명은 오늘 오전부터 탐진댐 건설사업단장을 점거하고 이번 폭우로인한 가옥과 농경지 침수피해가 탐진댐 건설로 물 빠짐이 나빠졌기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주민들은 상류쪽까지 ...

태풍피해자 국세 최장 9개월까지 연장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들에 대한 각종 조세가 최장 9개월까지 연장됩니다. 광주지방 국세청은 태풍 메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들의 원상 회복을 위해 최대한 조세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미 고지서가 발부된 국세의 경우에 최장 9개월까지 징수가 유예되고, 압류된 부동산이나 임차 보증금에 대...

태풍피해 중소기업 복구자금 지원

태풍 메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복구자금과 인력이 지원됩니다 광주전남지방 중소기업청은 태풍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복구자금은 업체당 최고 10억원까지 연리 5점 9%로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역본부를 통해 지원하며,재해 소상공인에대해서는 업체당 5천만원 한도에서 같은 금리로 시중 금융기관을 통해 신용으로 융...

대흥사 마애여래좌상 천년만에 신비드러내

해남 대흥사에 있는 보물 제 48호 마애여래 좌상이 천년만에 신비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5월부터 보호각 해체 보수작업을 진행해온 해남군과 대흥사는 최근 마애 여래좌상이 높이 8미터,너비 12미터로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두배이상 큰 사실을 공사과정에서 새로 확인하고 모습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그동안 보호...

데스크 단신

◀ＡＮＣ▶ 목포시가 전문가를 초청해 자연사 박물관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목포 지역사회에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 책이 발간돼 주목을 받고있습니다 그밖의 소식을 정 다미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목포시는 다음달 10일 자연사 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각계 전문가 80여명을 초청해 박물관 전시연출에관...

무안 압창어촌계 '대가성 금품'부인

무안 망운면 압창어촌계는 준설업체로부터 받은 거액의 금품에 대해 대가성을 부인해 논란이 일고있습니다. 압창어촌계는 오늘 성명서를 통해 최근 창포호 준설업체로 건네받은 3천만원은 주민들의 입막음을 위한 뇌물이 아닌 '어촌계 발전기금'이라고 주장하고 의혹을 제기한 언론과 수사착수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