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태풍피해 공공시설 절반 복구 지연

지난해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 천여곳의 복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태풍 매미 등으로 파손된 방파제와 도로 등 공공시설 천 780여곳 가운데 770여곳은 복구가 완료됐지만 천여곳은 여전히 공사가 진행되고있고 일부 시설물은 예산부족으로 공사를 시작조차 하지못하고있습니다

신야에이코 모노드라마 "신세타령" 성황

재일교포의 삶을 그린 모노드라마 신세타령 목포공연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오늘 오후 6시 목포문화방송 공개홀에서 열린 신세타령 공연은 일본배우 신야 에이코씨의 모노드라마로, 제주도 출신인 재일교포 2세 여인이 일본에서 힘겹게 정착해 생활하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그려 관객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일본배...

목포 자연사박물관 개관 3개월 지연

당초 오는 6월 예정인 목포자연사 박물관의 개관일자가 3개월가량 늦춰질 전망입니다. 목포시는 이달하순 박물관 건물은 준공되지만 3개월동안 전시연출을 통해 전문가와 자문교수들의 사전검증을 거쳐 9월초 개관할 예정이라며 공사부실등의 문제점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자연사 박물관에는 세계에서 2점뿐인 렙토 세...

목포.무안공항 활성화 대책 협의회 구성

고속철도 개통등으로 지방공항이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서남권 각 자치단체들이 공항활성화를 위해 공동 대책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와 무안, 진도등 서남권 7개 시군은 오늘 전남 도청에서 실무자 협의회를 갖고 최근 목포-제주 노선이 폐지되는등 지역 공항들이 위기를 맞고 있다며 서남권 공동 대책 협의...

노적봉 위험바위 안전지대로 옮겨

유달산 노적봉 바위 틈새가 벌어져 떨어질 위험이 높다는 문제가 제기됐던 퇴화된 바위가 안전지대로 옮겨졌습니다. 목포시는 지난달 하순 장비를 동원해 1톤 무게의 바위를 노적봉 아래 안전지대로 옮긴 뒤 더 이상 밀리지 않도록 바위 아래부분을 고정하는 작업을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안전진단 결과 노적봉은 ...

고부간 정나누기 행사 열려

목포시가 행복한 가정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올들어 5번째 고부간의 정나누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남경문화회관에서는 시부모를 모시는 농촌 생활개선회원등 120명이 침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목포시 석현동 김정순씨와 대양동 김기단씨등 2명이 시장표창 효행상을 받았습니다.

공사장 자재 훔쳐 판 20대 붙잡혀

목포경찰서는 오늘 자신이 일하는 공사장에서 철근 지지대를 훔쳐 판 혐의로 26살 이 모씨와 25살 정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 5일 자신이 일하는 목포시 용해동 모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공사를 하고 떼어낸 철근 지지대 백여개, 싯가 59만여원 상당을 훔쳐 철골 자재상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영암 미암 24도 초여름 날씨

맑은 날씨가 이어졌던 전남 서남부 지방은 영암 미암지역이 24도까지 올라가는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서남부 지방은 오늘밤과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내일아침에는 내륙과 해상에 짙은 안개가 낄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하루 지속됐던 약한 황사 현상은 밤부터 점차 약해지겠지만, 시설물과 건강관리에 유...

벤처기업 수출 늘어

◀ＡＮＣ▶ 올들어 광주 전남 지역 벤처기업의 수출이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국 벤처 기업의 수출 실적에 비하면 이지역 벤처 기업의 비중이 너무 낮아서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됩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 ◀ＥＮＤ▶ ◀ＶＣＲ▶ 광주 첨단단지에서 LED 스크린과 LED 조명 기기를 생산하는 벤처기업입니다 ...

신안군 새 둥지는

◀ＡＮＣ▶ 신안군이 30여년간의 목포시대를 마감하고 오는 2천 6년 압해면으로 청사를 이전합니다. 신안군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될 청사 이전 사업을 박영훈기자가 취재 ◀ＥＮＤ▶ 신안군 신청사가 들어설 압해면 신장립니다. 연륙교 건설로 단기간에 도시 인구가 유입될 수 있고,분양과 복합 신도시 개발이 가능해 최적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