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애타는 계약농

◀ＡＮＣ▶ 밭떼기 상인들이 다 자란 농작물을 수확해가지 않아서 농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수확이 끝나야 다음 작물을 심을 수 있는데 시기를 놓쳤기 때문입니다. 윤근수 기자 ◀ＥＮＤ▶ 봄 무를 주로 재배하는 시설 하우스 단집니다. 다 자란 무에서 장다리가 올라오고 일부는 꽃까지 피었습니다. 상품성이 떨어져 시...

\'표고버섯\' 대중화

◀ＡＮＣ▶ 장흥의 특산물인 표고버섯이 대중화 길을 앞당기게됐습니다. 소포장과 표고분말등 소비자 입맛에 맞는 신제품들이 잇따라 선보이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장흥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은 연간 8백여톤,백억여원의 농가소득을 안겨주고있습니다. 전국 생산량의 12%를 차지해 장흥은 표고버...

서해남부 돌풍 주의

오늘 목포지방은 맑겠으나 약한 황사가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20도에서 23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2미터 이내로 잔잔하겠으나 서해남부 해상에서는 오전에 돌풍이 부는 곳이 있고 특히 오늘부터 8일까지 서해안의 바닷물 수위가 높아져 항해와 저지대 침수피해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농촌일손난, '벼논 직파' 선호

농촌의 인구고령화로 일손난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벼 모내기도 직파방식로 바뀌고있습니다. 무안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마른 논에 볍씨를 뿌리는 건답직파와 논에 물을 채운뒤 볍씨를 뿌리는 담수 직파가 간척지 논을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전체 벼논의 40%이상이 직파방식으로 이뤄지고있고있습니다. 이들 직파방식이 모...

신안 섬지역 벼 자동화 육묘공장 확충

신안군이 섬지역 농민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 자은과 도초,안좌,압해면, 지도읍 등 5곳에 벼 자동화 육묘공장을 설립합니다. 이에따라 벼농사를 짓지 않은 흑산권을 제외한 신안지역 14개읍면 섬 주민들이 올해부터 볍씨를 가지고 육지 공장을 찾아 나와야하는 번거로움을 덜게 됐습니다.///

음식나눔 증가 ,푸드뱅크 회원증가

남은 음식을 나누는 푸드뱅크에 참여회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푸드뱅크 운영실적은 1,995개소의 기탁회원으로부터 13억여원 상당의 음식물을 기탁받아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 시설등에 배분해 활용 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282개소가 증가한 것입니다. 푸드뱅크 기탁을 원할때는 국번없이 1377...

중국산 김치수입 폭증

중국산 김치 수입이 크게 늘면서 국내 김치시장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농림부에 따르면 올해 1/4분기에 수입된 중국산 김치는 만여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배 이상 폭증했습니다. 특히 배추값이 비싸거나 김장철에 집중됐던 예전과는 달리 최근에는 특정 시기와 관계없이 중국산 김치가 수입되고 있습니다. 이때...

무안 '청계농공단지 확장' 토공에 위탁

무안 청계농공단지 추가조성이 토지공사에 위탁돼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무안군은 부족한 공장용지를 확보하기위해 오는 2천6년까지 현 청계농공단지 뒷편에 9만평의 공장터를 추가조성할 계획아래 공장터 조성과 분양업무를 토지공사에 위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있습니다. 무안군 관계자는 공장용지 조성과 분양을...

신안군 정부 지원 예산 확보 총력

신안군이 섬지역 개발을 위한 장기적인 예산확보에 온힘을 쏟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압해면 종합복지타운을 비롯해 복지와 관광 등 20여개 사업을 확정하고, 실무진들을 매달 2-3차례씩 중앙부처에 보내는 등 중장기 국비 지원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신안군이 이처럼 중장기 개발사업 예산 확보에 나선 것...

해남군 조림사업 경쟁체제 도입 방침

해남군은 최근 숲가꾸기 사업이 부실하게 추진됨에 따라 시행업자 선정에 경쟁체제를 도입할 방침입니다. 해남군 민화식 군수는 산림조합에 일방적으로 위탁하는 숲가꾸기와 임도 사업 등에 일반 사업자가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의 시군에서도 숲가꾸기와 조림사업을 산림조합에 위탁하고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