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차기 대권 주자, 지지세 규합 가속화

호남에서 차기 대권 주자 지지모임이 잇따라 출범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지지모임인 신복지포럼이 광주에 이어 전남에서도 발족됐고,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지모임도 호남 각지에서 조직화하고 있습니다. 또 연초 광주 광산을 민형배 의원의 지지선언에 이어 여수갑 주철현 의원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선 조...

전경선 도의원 "시도 통합추진은 단체장들 조급증"

광주*전남의 행정통합 논의에 대한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전경선 운영위원장은 전라남도가 1차 추경예산안에 시도 행정통합 연구용역 예산 2억 원을 포함한 것과 관련해 "공론화 과정이 부족한 상태에서 추진되는 행정통합 논의는 순서가 잘못됐고, 이는 현직 단체장들의 조급증"이라며 시도지사를 비판했습...

목포시내버스 휴업방침 철회, 목포시 6억 지원 방침

목포시내버스 업체인 태원여객과 유진운수가 7월로 예고했던 휴업 방침을 일단 철회했습니다. 시내버스업체는 목포시에 보낸 공문을 통해 "시내버스 운영 공론화위원회의 요청을 수용해 휴업허가신청을 철회하겠다"고 밝혔으며, 목포시는 종사자 임금체불 해소를 위해 6억 5천만 원을 조만간 지원할 방침입니다. 일단 급한 ...

특정 업체 돕는 수업(?).. 교수 갑질의혹

◀ＡＮＣ▶전남도립대의 한 교수가제자들에게 특정업체의 일을 돕도록했다는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해당 교수는 제자들의 동의를 얻어실습과 장학금 지급을 위한 선택이였다고 해명했지만 학생들은 교수가 시켜서 시험 기간에도 전공과 무관한 일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맞서고 있습니다.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40대 남성 진도대교 해상 실종, 사흘째 수색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8일 오후 5시 20분쯤 진도대교 인근 해상에서 49살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사흘째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경은 A씨가 실종 지점 인근에 차량을 세운 점과 인근 CCTV에 A씨가 해안가로 가는 모습이 남아 있는 점을 토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ＥＮＤ▶

해양수산부, 여객선 할인권 '바다로' 판매 나서

해양수산부가 어촌과 섬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부터 연안여객선 할인권 '바다로' 판매에 나섭니다. 바다로는 만 34세 이하를 대상으로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때 주중에는 여객선 승선료의 50%를, 주말에는 20%를 할인하는 제도입니다. ◀ＥＮＤ▶

목포*영암*해남 산업위기지역 지정 2년 더 연장

목포시와 영암군, 해남군 일원의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기간이 2년 더 연장됐습니다. 정부는 당초 오늘(28) 만료 예정이었던 목포시 등의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을 2년 연장했으며, 지역내 중소기업 투자에 대한 세제 지원과 신규 유치 기업 지원 사업이 이어지게 됐습니다. 당초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은 1차례 연...

전남인재개발원 정식 개원.."도민에게도 개방"

공무원교육원에서 명칭을 바꾸고강진으로 이전한 전라남도인재개발원이 개원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전남인재개발원은 3층 규모로 교육시설과 숙소, 다목적실 등을갖췄으며 기존에 교육생만 이용하던 도서관을도민에게 개방하는 등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개발원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원이 국회의원 발언

◀ＩＮＴ▶김원이 국회의원(민주당/목포) "최근에 확보한 LNG선은 그 수주의 효과가 나오려면 1년에서 2년이 걸립니다. 시간이 꽤 걸리죠. 그러면 그 사이에 우리의 조선업의 위기가 극복돼 있느냐...그렇지는 않거든요. LNG선을 수주한 효과가 나타나는 1, 2년 후를 대비한 조선업의 지원이, 특별한 지원이 필요한 거죠. 1,...

시내버스 정상화 기구 봇물..상황은 제자리 걸음

◀ＡＮＣ▶ 목포시내버스 업계가 예고한 휴업 시점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론화위원회, 목포시의회 특별위원회가 가동됐지만, 정작 상황 변화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버스기사 수백 명은 임금 체불상태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태원여객과 유진운수에서 목포 시내버스를 모는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