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의료진도 코로나19 확진..개학 앞둔 학교도 비상

◀ＡＮＣ▶ 목포와 해남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목포에서는 병원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이 확진됐고, 해남과 목포 일가족의 잇따른 확진으로 개학을 앞둔 학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60대 의사가 코로나19로 확진된 목포의 한 병원. 의사의 확진으로 의료진과 입원...

전통시장 노점상과 박물관 등에 추가 민생지원금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폐업 위기에 놓였지만, 정부 지원에서 제외된 취약분야 사업자들에게 31억 원 규모의 민생지원금을 추가 지급합니다. 대상은 시군이나 상인회에 회비를 납부한 전통시장 내 노점상과 관람 수입이 급감한 사립 박물관과 미술관, 실외사설 풋살장과 유흥시설 등 4개 업종 6천 2백여 사업자로 각 50만 ...

5년 끌어온 전남-경남 해상경계 분쟁, 전남 승소

5년 동안 지속된 전남과 경남의 해상경계 분쟁이 전라남도의 승소로 일단락됐습니다. 오늘(25)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전남-경남 간 해상경계에 대한 권한쟁의심판에서 헌재는 경남도의 청구를 기각하고, 현재의 해상경계를 인정했습니다. 전남과 경남의 해상경계 분쟁은 지난 2011년 경남 어민들이 여수 해역에서 불법조업...

김영록 전남도지사

◀ＩＮＴ▶ 김영록 전남도지사 "6천 2백여 취약분야 도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앞으로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있어서도 가능한 취약계층이 빠지지 않도록 적극 건의하겠습니다."

한국 섬진흥원 유치열기..목포*신안 협력절실

◀ＡＮＣ▶ 한국 섬진흥원을 유치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신안군이 어제(24일) 공식유치를 선언한데 이어, 목포시도 오늘(25일) 유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전국 섬의 65%를 차지하는 전남에서 한국 섬진흥원을 유치하려는 움...

출연]내일부터 백신접종, 모든 준비 완료

◀ＡＮＣ▶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서남권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백신접종에 대한 기대감이 큰데요. 백신 접종 준비상황과 전망, 양현승 기자와 살펴보겠습니다. ◀ＥＮＤ▶ 1.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오늘 각 지역으로 배송이 됐지요. 어떻게 진행됐나요....

"하루 빨리 안정되기를..."

◀ＡＮＣ▶ 첫 백신 접종을 앞둔 보건당국과 요양병원 등은 분주한 모습입니다. 백신 접종을 시작으로 하루 빨리 예전의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ＥＮＤ▶ ◀ＩＮＴ▶ 황현호 / 목포 참사랑요양병원 임상병리사 "혹여나 직원들을 통해 (입원) 어르신들께 피해를 드릴까 걱정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내일부터 예방접...

광주·전남대학 외국인 유학생 5천명 넘어서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와 전남 지역 4년제 대학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이 5천 3백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4월을 기준으로 광주와 전남 지역 21개 4년제 대학에 다니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은 모두 5349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대학별로는 전남대가 1130명...

우원식, "3대현안법률 3월국회에서 처리해야"

민주당 차기 당권 도전에 나선 우원식 민주당 의원이 오늘 광주를 찾아 한전공대법 등 광주전남 3대 현안 법률안을 3월 안에 신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원식 의원은 광주시의회를 찾은 자리에서 한전공대 특별법과 문화전당특별법, 여순사건 특별법 등 광주전남 현안 3개 법안이 3월안에 통과될 수 있도록 할 ...

"4차 재난지원금은 전 국민에게 지급돼야"

정의당 전남도당은 논평을 통해 국민 모두가 코로나19의 직간접 피해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만큼 가계 지원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난지원금의 범위를 모든 국민으로 확대하는 보편적 지급을 촉구했습니다. 또 애초 정부, 여당이 선별지급과 보편지급을 함께 추진하기로 한 약속을 깨면서 국민들을 희망고문했다고 비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