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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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공급과잉에 가격하락 지속
전남의 전복 생산량은 늘어난 반면 국내 소비와 수출이 둔화되면서 산지가격이 3만원선 아래로 무너져 수산 당국이 신규 면허 제한과 소비촉진 운동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10마리, 1㎏ 기준 전복 산지 가격은 지난달 말 평균 2만 9500원대로 5만원을 넘었던 2014년 가격의 55% 수준에 그쳤고, 지난 1월 3만7000...
2018년 05월 15일 -

목포시, 아파트 위탁관리업체 재계약 문제 진상조사
목포시가 아파트 위탁관리업체 재계약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목포시는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로부터 위탁관리업체 재계약 관련 서류를 제출받아 기한이 지나 재계약 동의를 받은 이유와 일부 구성원에게만 평가표를 미리 공개한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목포지역 184개...
김양훈 2018년 05월 15일 -

데스크 단신]평화통일'랩 경연'진도서 열려
간추린 소식입니다, 진도군에서 오는 19일 평화통일을 주제로 '전국 청소년 프리스타일 랩(rap) 콘테스트'가 열립니다.이번 경연에는 전국에서 본선에 오를 최종 20개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이 지역민을 대상으로 6.15 남북공동선언 18주년 기념 특별전에 전시할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
2018년 05월 15일 -

목포MBC 5월 시청자위원회의 개최
오늘 목포MBC에서 열린 5월 시청자위원회에서 위원들은 6.13 지방선거 보도와 관련해 공정한 영상과 정확한 사실 전달을 요구했습니다. 위원들은 특히 교육감 선거 보도량을 늘리고, 서남권 통합 문제를 단체장 선거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세월호 참사와 5.18 관련 보도 등에서 지역시민단체와 지...
신광하 2018년 05월 15일 -

만조시간 놓쳐 갯바위에 고립된 남성 2명 구조
오늘(15) 오전 10시 45분쯤 무안군 청계면 복길리의 한 갯바위에서 중국인 66살 김 모 씨와 59살 황 모 씨가 밀물에 고립됐다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이들이 갯바위에 고동을 채취하러 갔다 만조 시간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고립된 것으로 보고 선착장으로 안전하게 이송했습니다.//
김진선 2018년 05월 15일 -

5월 17일*18일 목포항 바닷물 수위 상승
목포시는 오는 17일과 18일 바닷물 수위가 5m 이상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해수침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목포시는 비상 근무반을 편성하고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등을 사전 점검하고, 해안저지대를 중심으로 현지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2018년 05월 15일 -

도정 만족도 10개월만에 60%대 재진입 1위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4월 전국 광역단체 행정 평가결과 전라남도가 10개월만에 60%대에 재진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은 지난 1월 조사에서 57.8%로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첫 1위를 기록한 뒤 4개월째 수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광역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도 62.5%의 만족도를 보여 세종시...
2018년 05월 15일 -

도교육청 이종범 국장, 크즐오르다 국립대 명예박사
전남도교육청 이종범 행정국장이 카자흐스탄 최대 명문대인 크즐오르다 국립대학교에서 국가 간 교육과 문화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한 공로 등으로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았습니다. 크즐오르다 국립대학교는 우리 민족이 1931년 블라디보스톡 신한촌에 최초로 세운 4년제 대학 '원동사범대학' 후신입니다.
김윤 2018년 05월 15일 -

모무늬 돌김 '신풍 1호' 신품종 등록
전남 해양수산과학원은 모무늬 돌김 일종인 '신풍 1호'를 신품종으로 등록했습니다. 신풍 1호는 성장이 빠르고 김 양식이 끝날 무렵인 4월까지 엽체 활력이 유지돼 어업인들이 선호하고, 맛과 식감이 뛰어나 자반과 스낵, 수프 등 가공식품 활용도가 높습니다. 신풍 1호는 2015년 품종 출원해 3년간 지역 특성에 맞는 재배...
신광하 2018년 05월 15일 -

세월호 좌현 가린 지지대 제거 시작
세월호 좌현에 붙어있는 지지대 제거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인양 과정에서 선체 좌현에 설치됐던 철제 지지대 33개를 제거하기로 하고, 오늘(15) 선미쪽 가장 끝부분 지지대 1개를 아래에서 1미터 가량 자른 뒤 남은 20여 미터를 크레인으로 들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선조위는 오늘 첫 시도가 ...
김진선 2018년 05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