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9월 남도 전통술, '황금과 비파와인'

9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술에 완도 비파영농조합의 황금과 비파와인이 선정됐습니다. 황금과 비파와인은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의 공식 만찬주로 선정됐고, 2015년 남도 전통술 품평회에서는 과실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ＥＮＤ▶

목포출신 사업가, 목포장학재단에 3억원 기탁

목포출신 사업가인 김정기 기성코퍼레이션 대표이사가 목포장학재단에 올해부터 매년 6천만 원씩 5년에 걸쳐 3억원을 기탁하기로 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지난 2011년부터 디딤씨앗 후원을 통해 목포지역 결손아동 30명에게 매월 90만 원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남중소기업센터 우천식 본부장 재임명

전라남도 중소기업 종합지원 센터 제5대 본부장에 우천식 현 본부장이 재임명됐습니다. 민선 6기 최초로 외부 민간공모로 선발된 우 본부장의 임기는 오는 2020년 8월 31일까지 3년 동안입니다.

애호박 가격 평년 3배, 채소값 고공세

산지 작황 부진때문에 채소값이 평년보다 최고 3배 가량 올랐습니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의 도매가격 동향을 보면, 배추가 10킬로그램 한 망에 만7천원 선으로 평년보다 2배 비싸고, 애호박은 평년대비 3배, 상추는 1.6배 높은 가격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가뭄에 이어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따라 산지 작황...

제6회 김창조 전국국악대전 내일(1일)개막

가야금 산조의 본향인 영암군에서 내일(1일)부터 사흘간 제6회 김창조 전국 국악대전이 열립니다. 전국 국악대전은 가야금과 병창, 관악, 현악 4개 종목에서 일반부, 고등부, 초·중등부와 신인부까지 4개 부문에 걸쳐 전국에서 모인 국악인재들의 열띤 기량 대결이 예상됩니다. 본경연에 앞서 내일 오후 5시부터는 개막식...

영암 무화과 수확 한창...9월15일 무화과 축제 열려

우리나라 무화과 첫 재배지인 영암지역에서 무화과 수확이 본격화 된 가운데 오는 9월15일부터 사흘간 영암 무화과 축제가 열립니다. 영암 무화과 축제는 가요제 등 각종 공연과 무화과 무료시식회, 직판 행사가 영암군 삼호읍 나불공원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영암군은 무화과를 활용한 식재료 개발을 위해 서울 김영모 과...

서산온금 재개발 '조선내화' 변수(R)

◀ＡＮＣ▶ 최근 속도를 내고 있는 서산온금지구 재개발 사업 대상지에는 옛 조선내화 공장이 있는데요 재개발 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조선내화 측의 사업 참여 여부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수십년동안 가동이 중단된 조선내화 공장입니다. 공장 지붕과 일부 벽면은 발암물질 석...

옛 장흥교도소..미래 자산으로 뜨다(R)

◀ＡＮＣ▶ 한석규, 김래원이 연기대결을 펼친 영화 프리즌의 무대는 옛 장흥교도소 였습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남은 교도소 시설인 장흥교도소가 장흥군의 미래를 이끌 자산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동생을 잃은 형사가 범죄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감옥에 들어가고, 그곳...

"대북교류 창구 복원*민관 협력체계 재구축해야"

전남과 광주의 대북 교류를 위해 대북 창구를 복원하고 민관협력체계를 재구축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 박성열 초빙연구위원은 "문재인 정부의 대북교류 정책에 따라 기존 1개 계로 운영되는 조직과 인력을 보강하고, 광주*전남의 통일 인식 제고사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ＥＮＤ▶

섬과사람들32]휴교는 해놨는데...(R)

◀ＡＮＣ▶ 학생수가 줄면서 휴교를 하는 섬지역 학교들이 늘고 있습니다. 한번 문을 닫으면 다시 학교를 짓기 어려워 신입생이 생길 때까지 기다려보는 고육지책입니다. 섬과사람들, 박영훈기자입니다. ◀ＥＮＤ▶ 신안의 한 섬마을 중학교입니다. 올해 초 들어온 신입생 2명이 이틀 만에 인근 섬 학교로 전학가면서 학생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