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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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40대 중앙선 넘어 마주오던 차 충돌..4명 부
어젯밤(9) 11시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편도4차로에서 42살 이 모 씨가 몰던 외제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와 부딪힌 승용차를 뒤따라오던 택시운전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면허정지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091퍼센트로 운전한...
2017년 08월 10일 -

영화관은 인기..진도군과 의회는 갈등(R)
◀ANC▶ 지난달 39년 만에 영화관이 새로 문을 열면서 진도 주민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진도군과 의회는 '작은 영화관'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김윤 기자. ◀END▶ 진도군의회와 진도군이 다투는 건 영화관 위탁 운영권 때문입니다. 진도군의회는 사전 충분한 논의도 없이 군수 측근이...
박영훈 2017년 08월 10일 -

(리포트/s) 폐교 직전 학교 살린 '선택과 집중'
(앵커) ◀ANC▶ 폐교 직전의 시골 분교가 학생들이 찾아 오는 학교로 바뀌었습니다. 실용 음악 교육을 특화해 적극 지원한 덕분입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리포터) ◀VCR▶ 나주에 위치한 작은 시골학교.. 여름방학 기간이지만 교실마다 악기를 연주하고 춤을 추는 학생들로 활기가 넘칩니다. 전문가의 지도도 받...
2017년 08월 10일 -

통학선 폐선 대책 요구..학부모 국민권익위 민원 제기
교육당국의 완도군 횡간도 통학선 폐선 강행 방침에 학부모 측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뱃길로 30여 분 거리인 소안도 초등학교로 자녀 2명을 보내고 있는 완도군 횡간도 학부모는 "최근 교육청이 학교를 통해 9월 1일자 통학선 폐선 방침을 확정한 만큼 하숙비를 받으라는 강요 공문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학부...
박영훈 2017년 08월 10일 -

울돌목 거북선 적자운영 해소방안 마련 시급
울돌목 거북선의 활성화 방안 마련이 시급합니다. 2008년 도입된 울돌목 거북선은 지난 2009년 2만 3천여 명이 이용한 뒤 지난해 7백명까지 감소했으며, 2015년에는 2억9천백만 원, 지난해에는 3억9천2백만 원의 손실이 나는 등 적자운영 되고 있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도로공사 협조 등을 통해 올들어 지난달까지 2천3백...
양현승 2017년 08월 10일 -

"전남테크노파크 태양광 사업 감사원 감사청구"
민주노총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이 전남테크노파크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청구합니다. 노조는 "전남테크노파크가 지난해부터 수익사업을 명목으로 진행한 태양광 발전 임대사업은 허가 취득과정에서 법인 인감이 아닌 원장 개인 도장으로 신청서에 날인이 되는 등 규정을 벗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석연치 않은 수익성 검...
양현승 2017년 08월 10일 -

목포 유달경기장 이전 '옥암대학부지' 최종 검토
목포 유달종합경기장 이전 용역 결과 옥암대학부지가 가장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시는 오늘(9) 유달경기장 이전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기존 3개 후보지 가운데 옥암 학교시설부지가 최종안으로 도출됐지만, 일부 반대의견이 있어 이르면 이번주 최종조정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
김진선 2017년 08월 10일 -

도심 텃밭 인기-R
◀ANC▶ 농촌 들녘에서나 볼 수 있던 텃밭이 도심 속에도 잇따라 조성되고 있습니다. 도심 텃밭은 다양한 농촌체험을 통해 가족이나 주민들간 소통의 장소 역할은 물론 버려진 땅을 활용한 도심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쓰레기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던 광양시 중마동...
2017년 08월 10일 -

(리포트/S)구청장들, 광주시장과 대립각 세우는 이유
(앵커) 광주 남구와 광주시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 사업을 놓고 서로 자신들이 발굴해 추진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입지자들의 기선잡기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아직 공식 출마 의사를 밝히진 않았지만 최영호 광주 남구청장은 내년 선거...
2017년 08월 10일 -

낙지값 강세, 폭염 속 조업부진에 휴가철 수요 커
금어기가 끝난 뒤 낙지값이 휴가철과 폭염이 겹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20일, 금어기가 종료된 뒤 휴가철 수요가 커지면서 낙지 주산지인 무안과 신안지역에서는 세발낙지가 스무마리 한 접에 10에서 12만 원, 중낙지는 18에서 20만 원 선을 오가고 있습니다. 또 더위를 피해 낙지가 갯벌 깊은 곳으로 숨어...
양현승 2017년 08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