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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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한 병원에 신생아 놓고 달아난 20대 추적
20대 여성이 자신이 낳은 신생아를 놓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9) 새벽 3시부터 오전 7시 40분 사이 광주시 북구 두암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24살 안 모씨가 자신이 낳은 생후 2일된 남자 아이를 놓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3년 전에도 영아 유기 혐의로 처벌 받은 전력이 있는 ...
2017년 08월 09일 -

영화관은 인기..진도군과 의회는 갈등(R)
◀ANC▶ 지난달 39년 만에 영화관이 새로 문을 열면서 진도 주민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진도군과 의회는 '작은 영화관'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김윤 기자. ◀END▶ 진도군의회와 진도군이 다투는 건 영화관 위탁 운영권 때문입니다. 진도군의회는 사전 충분한 논의도 없이 군수 측근이 ...
박영훈 2017년 08월 09일 -

(리포트) "광주시, 대통령 공약사업 대폭축소"..충돌
◀ANC▶ 최영호 광주 남구청장이 남구가 제안해 대통령 대선공약이 된 사업이 광주시 때문에 '반토막' 났다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해달라며 광주시와 정면 충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광주시는 자체적으로 발굴한 사업이라 남구와는 상관이 없다며 맞대응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
2017년 08월 09일 -

목포 유달경기장 이전 '옥암대학부지' 최종 검토
목포 유달종합경기장 이전 용역 결과 옥암대학부지가 가장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시는 오늘(9) 유달경기장 이전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기존 3개 후보지 가운데 옥암 학교시설부지가 최종안으로 도출됐지만, 일부 반대의견이 있어 이르면 이번주 최종조정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
김진선 2017년 08월 09일 -

신안군 흑산도 해역 규모 2.7 지진
오늘 오후 1시 53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 남쪽 87㎞ 해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감지됐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해상에서 비교적 낮은 진도 지진이 발생해 피해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박영훈 2017년 08월 09일 -

전남 독립유공 생존자 없어..광주는 5명
일제강점기 전후 독립운동을 했던 전남지역 독립유공자 가운데 현재까지 생존자는 단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보훈청은 현재 광주에서 확인된 독립유공자는 191명, 전남은 175명 등 모두 366명으로 이가운데 광주에 있는 5명만 생존해 대부분 유족이 예우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의 경우 신안군...
김진선 2017년 08월 09일 -

데스크단신]목포 일본식 사찰 '등록문화재'(R)
◀ANC▶ 일본식 사찰인 목포 정광정혜원이 다음 달 등록 문화재로 지정됩니다. 오늘의 간추린 소식 김다영 아나운서입니다. ◀END▶ ◀VCR▶ 정광정혜원은 일제강점기 목포시 죽동에 세워진 일본식 단층 사찰 건물로 독특한 공간 구성에 법정 스님과 고은 시인이 인연을 맺은 장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
김진선 2017년 08월 09일 -

울돌목 거북선 적자운영 해소방안 마련 시급
울돌목 거북선의 활성화 방안 마련이 시급합니다. 2008년 도입된 울돌목 거북선은 지난 2009년 2만 3천여 명이 이용한 뒤 지난해 7백명까지 감소했으며, 2015년에는 2억9천백만 원, 지난해에는 3억9천2백만 원의 손실이 나는 등 적자운영 되고 있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도로공사 협조 등을 통해 올들어 지난달까지 2천3백...
양현승 2017년 08월 09일 -

무더위 여파, 주요 채소가격 평년보다 높아
평년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는 채소가격이 당분간 안정적인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서울 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기준, 양파는 현재 1킬로그램에 천267원으로 평년의 936원을 웃돌고 있고, 마늘은 평년보다 천8백원 높은 5860원, 배추는 평년대비 50% 오른 한 포기에 4161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또 현재 ...
양현승 2017년 08월 09일 -

통학선 폐선 대책 요구..학부모 국민권익위 민원 제기
교육당국의 완도군 횡간도 통학선 폐선 강행 방침에 학부모 측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뱃길로 30여 분 거리인 소안도 초등학교로 자녀 2명을 보내고 있는 완도군 횡간도 학부모는 "최근 교육청이 학교를 통해 9월 1일자 통학선 폐선 방침을 확정한 만큼 하숙비를 받으라는 강요 공문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학부...
박영훈 2017년 08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