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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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값 강세, 폭염 속 조업부진에 휴가철 수요 커
금어기가 끝난 뒤 낙지값이 휴가철과 폭염이 겹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20일, 금어기가 종료된 뒤 휴가철 수요가 커지면서 낙지 주산지인 무안과 신안지역에서는 세발낙지가 스무마리 한 접에 10에서 12만 원, 중낙지는 18에서 20만 원 선을 오가고 있습니다. 또 더위를 피해 낙지가 갯벌 깊은 곳으로 숨어...
양현승 2017년 08월 09일 -

갈치 풍어,예년보다 한 달 이상 빨리 어장 형성
오징어에 이어 갈치 어장이 풍어를 이루고 있습니다. 목포수협에 따르면 지난 주부터 매일 30-40척 어선이 몰리면서 하루 평균 30톤 안팎의 갈치가 위판되고, 가격은 많은 물량이 쏟아지면서 봄철보다 50%이상 싼 10킬로그램 한 상자에 10만 원에서 20만 원 선을 오가고 있습니다. 목포수협은 보통 9월 말 형성되는 갈치 ...
박영훈 2017년 08월 09일 -

폭염 주춤..전남 남해안에 내일까지 비
목포 등 전남지역은 흐리고 비가 오는 가운데 폭염이 주춤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남해안을 중심으로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3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30에서 32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전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김진선 2017년 08월 09일 -

신안군 흑산도 해역 규모 2.7 지진
오늘 오후 1시 53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 남쪽 87㎞ 해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감지됐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해상에서 비교적 낮은 진도 지진이 발생해 피해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박영훈 2017년 08월 09일 -

마른 논에 볍씨 뿌리기, 성공 가능성 주목(R)
◀ANC▶ 최악의 가뭄으로 올 농사를 포기해야 했던 마른 논에, 볍씨를 직접 뿌리는 '건답직파' 방식의 농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물사정이 여유롭지 않아도 지을 수 있는 벼농사의 성공 가능성에 농촌지역 기대감이 큽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전남의 한 바닷가 간척지입니다. 벼 낟알이 맺혀가는 논...
양현승 2017년 08월 09일 -

수산당국*지자체 양식어장 예방 활동 강화
폭염으로 인해 바닷물의 온도가 크게 오르고, 일부 양식장에서 물고기 폐사가 나오면서 수산당국과 지자체가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오늘 신안군 하의도 우럭과 돔 양식장에 긴급 예찰 활동에 나섰으며, 신안과 완도,진도군 등 지자체들도 양식 어가에 양식장 내 햇빛 가림막 설치 등 피해 ...
박영훈 2017년 08월 09일 -

"전남테크노파크 태양광 사업 감사원 감사청구"
민주노총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이 전남테크노파크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청구합니다. 노조는 "전남테크노파크가 지난해부터 수익사업을 명목으로 진행한 태양광 발전 임대사업은 허가 취득과정에서 법인 인감이 아닌 원장 개인 도장으로 신청서에 날인이 되는 등 규정을 벗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석연치 않은 수익성 검...
양현승 2017년 08월 09일 -

목포 유달경기장 이전 '옥암대학부지' 최종 검토
목포 유달종합경기장 이전 용역 결과 옥암대학부지가 가장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시는 오늘(9) 유달경기장 이전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기존 3개 후보지 가운데 옥암 학교시설부지가 최종안으로 도출됐지만, 일부 반대의견이 있어 이르면 이번주 최종조정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
김진선 2017년 08월 09일 -

올해 목포 열대야 23일..전남에서 최다
올 여름 전남에서는 목포 시민들이 가장 무더운 밤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달 이후 전남에서는 평균 14일의 열대야가 나타난 가운데 목포는 최장 8일, 총 23일 열대야를 기록하고 있으며,해남과 순천이 각각 18일, 보성은 2일로 지역별 편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열대야는 밤에도 최저기온이 25도...
김진선 2017년 08월 09일 -

일본식 사찰 목포 정광정혜원 '등록문화재' 예고
일본식 사찰인 목포 정광정혜원을 다음 달 등록 문화재로 지정됩니다. 정광정혜원은 일제강점기인 지난 1918년 목포시 죽동에 세워진 일본식 단층 사찰 건물로 네모난 중정을 중심으로 불당과 요사채 등이 연결된 독특한 공간 구성으로 유명하며,법정 스님과 고은 시인이 인연을 맺은 장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김진선 2017년 08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