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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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 풍어,예년보다 한 달 이상 빨리 어장 형성
오징어에 이어 갈치 어장이 풍어를 이루고 있습니다. 목포수협에 따르면 지난 주부터 매일 30-40척 어선이 몰리면서 하루 평균 30톤 안팎의 갈치가 위판되고, 가격은 많은 물량이 쏟아지면서 봄철보다 50%이상 싼 10킬로그램 한 상자에 10만 원에서 20만 원 선을 오가고 있습니다. 목포수협은 보통 9월 말 형성되는 갈치 ...
박영훈 2017년 08월 10일 -

완도 토요싱싱콘서트 만족도 높아..전복경매 인기
지난 달부터 매주 토요일 열리고 있는 완도 싱싱콘서트의 관람객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완도군이 지난달 15일부터 4차례 열린 콘서트 관람객 천 78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9% 매우 만족, 26%가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공연과 무료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가운데 천원부터 시작하는 ...
박영훈 2017년 08월 10일 -

일본식 사찰 목포 정광정혜원 '등록문화재' 예고
일본식 사찰인 목포 정광정혜원을 다음 달 등록 문화재로 지정됩니다. 정광정혜원은 일제강점기인 지난 1918년 목포시 죽동에 세워진 일본식 단층 사찰 건물로 네모난 중정을 중심으로 불당과 요사채 등이 연결된 독특한 공간 구성으로 유명하며,법정 스님과 고은 시인이 인연을 맺은 장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김진선 2017년 08월 10일 -

"우리도 더워요" 반려동물 여름나기(R)
◀ANC▶ 반려동물 천만 인구 시대, 청와대에서 대통령도 개와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연일 폭염 속에 실내에 있는 동물들도 더위에 취약하긴 마찬가지여서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올해 3살인 몰티즈 쫑이. 집안에서도 혀를 내밀고 가쁜 숨을 몰아쉬기 일쑤입니다. 땀샘...
김진선 2017년 08월 09일 -

해파리 출현..불편한 통과의례-R
◀ANC▶ 지난 1일 (전남) 득량만 해역에 해파리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고수온의 영향으로 해파리 대량출현이 매년 반복되고 있는데요. 어민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푸른 바다사이로 해파리가 희끗희끗 모습을 드러냅니다. 연안을 벗어나자 해파리 떼는 눈에 띄게 늘어납니...
2017년 08월 09일 -

마른 논에 볍씨 뿌리기, 성공 가능성 주목(R)
◀ANC▶ 최악의 가뭄으로 올 농사를 포기해야 했던 마른 논에, 볍씨를 직접 뿌리는 '건답직파' 방식의 농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물사정이 여유롭지 않아도 지을 수 있는 벼농사의 성공 가능성에 농촌지역 기대감이 큽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전남의 한 바닷가 간척지입니다. 벼 낟알이 맺혀가는 논 ...
양현승 2017년 08월 09일 -

"전남테크노파크 태양광 사업 감사원 감사청구"
민주노총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이 전남테크노파크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청구합니다. 노조는 "전남테크노파크가 지난해부터 수익사업을 명목으로 진행한 태양광 발전 임대사업은 허가 취득과정에서 법인 인감이 아닌 원장 개인 도장으로 신청서에 날인이 되는 등 규정을 벗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석연치 않은 수익성 검...
양현승 2017년 08월 09일 -

올해 목포 열대야 23일..전남에서 최다
올 여름 전남에서는 목포 시민들이 가장 무더운 밤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달 이후 전남에서는 평균 14일의 열대야가 나타난 가운데 목포는 최장 8일, 총 23일 열대야를 기록하고 있으며,해남과 순천이 각각 18일, 보성은 2일로 지역별 편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열대야는 밤에도 최저기온이 25도...
김진선 2017년 08월 09일 -

섬과사람들29]활짝 핀 멸종위기식물 '노랑무궁화'(R)
◀ANC▶ 멸종위기 식물인 노랑무궁화가 활짝 핀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광복절을 앞두고 일제강점기 항일 운동으로 유명한 섬의 군락지에 만개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육지에서 뱃길로 40여 분 거리에 있는 (전남) 완도군 소안도. 해안를 따라 조성된 방풍림 사이 사이로 노란 꽃들이 활짝 피었습니...
박영훈 2017년 08월 09일 -

신안 돌돔 폐사 현장조사..원인 다음 주 나올 듯
신안 양식장에서 발생한 돌돔 폐사와 관련해 국립수산과학원이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는 채취한 시료 등을 통해 고수온이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며, 정확한 폐사 원인은 다음 주 중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20만 마리의 돌돔이 폐사한 신안군 압해읍 해상 양식장 외에도 여...
양현승 2017년 08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