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

해남 옥매광산 위령비 건립 추진..시민 모금
일제강점기 강제노역을 하다가 광복을 맞아 귀향하던 중 바다에서 숨진 '옥매광산 광부 118명 수몰 사건' 피해자들을 추모하는 위령비가 건립됩니다. 해남 옥매광산 유족회와 위령비 추진위원회는 1945년 당시 광부들이 제주도로 끌려갔던 해남군 황산군 옥동선착장에 위령비를 세우고 72주기 합동 위령제가 열리는 다음 ...
박영훈 2017년 08월 11일 -

영산강 죽산보 올해 첫 수질예보 '주의' 발령
폭염이 이어지면서 영산강 죽산보에 올여름 들어 처음으로 수질예보 '주의' 단계가 내려졌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8일 오후 5시를 기해 나주 죽산보에 수질예보제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수질예보제는 유해 남조류 개체수와 클로로필 농도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 단계로 분류됩니다.
김윤 2017년 08월 11일 -

세월호 내장재에서 석면 확인..작업자 위험 방치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세월호 현장수습본부가 지난 7일부터 세월호 3,4,5층 객실 내장재에서 1급 발암물질인 석면 분리작업을 벌이고 있지만,작업자들이 보호장구 없이 작업하는 등 안전조치가 허술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양수산부는 지정업체와 감리를 두고 안전하게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며 문제가 없다는...
김진선 2017년 08월 11일 -

세월호 화물칸 수습 유해, 단원고 허다윤 양으로 확인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지난달 26일 세월호 화물칸에서 수습된 뼈에 대한 DNA분석 결과 단원고 학생 허다윤 양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허다윤 양의 유해는 지난 5월 3층 에스컬레이터 부근에서도 일부 수습됐으며, 3층과 화물칸이 연결된 문이 뚫려있어 화물칸에서 발견된 유해 역시 허 양으로 추정돼왔습니다./...
김진선 2017년 08월 11일 -

쌀 가격 상승세, 당분간 이어질 듯(R)
◀ANC▶ 새 정부가 '쌀 가격 안정'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쌀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료곡이 부족해서인데, 농협 창고에 쌓인 2016년산 쌀 재고량도 조만간 소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쌀값이 꿈틀대고 있습니다. 시장 유통 이전 단계, 도정을 하지 않은 원료곡이 부...
양현승 2017년 08월 11일 -

가뭄*폭염*폭우 여파, 밭작물 가격 강보합세 전망
가뭄에 이어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면서 밭작물 가격이 당분간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11) 기준 도매시장에서 경매된 양파가격은 1킬로그램에 1234원으로 평년의 938원보다 3백 원 가량 높았고, 마늘은 평년보다 천8백원 가량 높은 1킬로그램에 5860원에 거래됐습니다. 하지만 고추는 6백그램 1근에 6900원으...
양현승 2017년 08월 11일 -

진도 병풍도 바다서 대규모 연산호 군집 발견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바다 속에서 대규모 연산호 군집을 발견됐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 서부사무소는 이곳 바다 속에서 모니터링을 한 결과 연산호뿐만 아니라 돌산호류인 무쓰뿌리돌산호 등 다양한 산호충류도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병풍도는 물론, 인근 행금도, 탄항도 등 5개의 무인도가 환경부 특정도...
김윤 2017년 08월 11일 -

전라도기행]도심 속 이색적인 시간여행-R
◀ANC▶ 무더위 속에서 색다른 피서지를 찾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시대별 흔적을 담아 걷는 곳곳에 추억이 담긴 이 곳 역시 방문객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는데요. 전라도 기행, 오늘은 순천 드라마 촬영장으로 떠나봅니다. 김종수 기자입니다. ◀VCR▶ 가파르지만 정겨움이 묻어나는 골목 곳곳에서 추억쌓기가 한창입...
2017년 08월 11일 -

(리포트)지방선거 앞뒀는데 썰렁...격세지감
(앵커) 국민의당 대표 후보들이 당원들을 만나기 위해 앞다퉈 광주를 찾고 있지만 분위기가 냉랭합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입지자들이 눈도장 찍기 바빠야 정상인데 이번에는 사정이 많이 달라 보입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안철수, 천정배 후보에 이어 정동영 후보도 당원들을 만나기 위해 광주 전남을 찾아...
2017년 08월 11일 -

목포 원도심 거리 '문화와 예술' 공간 부각
근대 건축물 등이 자리한 목포 원도심 거리가 문화와 예술의 공간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옛 일본 영사관과 일제강점기 일본식 상가 등이 남아 있는 목포 개항장 거리와 유달산 주택가의 경우 지역작가들은 물론 전국에서 찾아온 예술인들이 건물을 매입해 작업에 들어가는 등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목포를 찾는 ...
박영훈 2017년 08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