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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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뚫고도...육상 거치 '비상'(R)
◀ANC▶ 목포신항에 있는 세월호에는 오늘(3) 추가로 20개 가까운 구멍들이 뚫렸습니다. 선체를 육지로 꺼낼 운송장비에 싣기 위해서는 무게를 줄여야 한다는 판단 때문이었는데, 바닷물과 진흙이 예상만큼 빠지지 않으면서 선체에 수많은 구멍만 낸 상황이 됐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해양수산부가 ...
김진선 2017년 04월 03일 -

"불가피한 작업이지만 공개는 못 해"(R)
◀ANC▶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뒤 3년동안 변하지 않는 다툼이 있습니다. 작업공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란 요구를 정부측이 받아들이지 않는 겁니다. 논란이 속시원하게 해소되지 못하면 의혹만 만들어집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인양과정에서 절단된 세월호 좌측 램프가 있던 자리입니다. 아슬아슬하게 ...
양현승 2017년 04월 03일 -

선체조사위원회 "세월호 작업 원칙적 선보고해야"
선체조사위원회가 선체에서 이뤄지는 작업에 대해 '선 보고' 원칙을 명확히 했습니다. 선체조사위원회는 "이미 공문을 통해 선체에 대한 현상 변경을 하지 말 것을 요구했고, 어떠한 물품들도 모두 선체조사위에 보고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특별법상 처벌규정을 들며 "추후 사태가 발생하면 공무집행방해로 형사고...
양현승 2017년 04월 03일 -

세월호 인양해역 수색중, 선미측 램프 수거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는 해저면 수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상하이샐비지는 어제(2)부터 선수측 크레인과 선미측 램프를 수거한데 이어, 세월호의 연돌과 인양용 와이어 등 지장물을 수거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40개 구역으로 나눈 해저면에 대한 본격적인 수색은 소조기인 5일과 6일 이뤄질 예정입니다. ◀END▶
양현승 2017년 04월 03일 -

국방부, 세월호 '유해발굴단' 파견 검토
국방부는 세월호 미수습자 신원 확인을 위해 국방부 유해발굴단 파견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해양수산부로부터 공식 요청을 받은 적은 없지만 해수부 선체조사위원회에서 공식 요청이 오면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국방부 유해발굴단 파견을 신중하게 검토할 예정...
김양훈 2017년 04월 03일 -

주말동안 추모객 3만여 명 목포신항 방문
세월호가 도착한 목포신항에는 전국 각지에서 추모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동안 가족단위 추모객을 비롯해 목포시 추산 3만여명이 목포신항을 찾아 세월호를 바라보며 미수습자의 온전한 귀환을 기원했습니다. 세월호가 반잠수식 선박에 접안돼 있는 목포신항에서는 연일 시민,사회단체의 추모 문화행사도 열리...
김양훈 2017년 04월 03일 -

목포시 "목포신항에 분향소 설치 못한다"(R)
◀ANC▶ 추모객들이 몰리고 있는 목포신항에 분향소 설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목포시가 분향소 설치 문제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설치할 수 없다는 겁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 신항도 세월호 침몰 이후 진도 팽목항의 모습처럼 추모 공간으로 바...
김양훈 2017년 04월 03일 -

가장 슬픈 항구 팽목항..개발계획 재개(R)
◀ANC▶ 진도 팽목항은 세월호 참사이후 가장 슬픈 항구로 전세계에 알려졌습니다. 참사 발생 3년만에 세월호를 떠나 보낸 팽목항은 이제 기억의 항구로 다시 제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육지인 팽목항, 가족을 잃은 이들의 기다림과 그리움, 그리고 ...
신광하 2017년 04월 03일 -

문재인 후보 확정...호남의 선택은?(R)
(앵커) 민주당의 문재인 후보가 본선행을 확정지었습니다. 본선에서도 대세를 유지할 수 있을 지 주목되는 가운데 호남의 선택이 관심사로 떠오르게 됐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지난 2012년 대선 때 광주 전남은 90% 안팎의 표를 문재인 후보에게 몰아줬습니다. 하지만 당시의 민주통합당이 둘로 나뉜 이번 대선에서는 ...
2017년 04월 03일 -

영취산 진달래꽃, 분홍빛 설렘(R)
◀ANC▶ 어느새, 봄 기운이 완연해졌습니다. 여수에도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진달래가 만개했는데요, 관광객들의 발길을 끄는 여수 영취산 진달래를 채솔이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END▶ ◀VCR▶ 산이 온통 분홍빛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사랑의 기쁨'이란 꽃말이 있는 진달래. 봄날의 햇살은 살랑이는 바람을 타고 분홍...
2017년 04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