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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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야구장 운영권 재협상 사실상 타결
광주시와 기아타이거즈의 야구장 운영권 재협상이 사실상 타결됐습니다. 양측이 참여한 손익평가위원회는 25년간 운영권을 갖는 대가로 기아가 투자한 3백억 원은 '적정한 금액'으로 특혜는 아니라고 결론내렸습니다. 또 기아측이 30억 원을 기부하도록 하자는 평가위의 제안에 대해서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기아 구단 대표...
2017년 04월 01일 -

여수서 승용차-승합차 충돌...80대 2명 숨져
오늘(1) 오전 8시 40분쯤 여수시 소라면의 한 삼거리에서 엑센트와 카니발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엑센트 차량에 타고 있던 84살 송 모 할머니와 80살 정 모 할머니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71살 이 모 할머니도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두 차량이 각각 좌회전과 직진을 하는 과정에서 충돌한...
2017년 04월 01일 -

코레일,교육전용열차 전남운행 확정
전남의 주요 유적지를 순회하는 교육전용열차의 운행이 확정됐습니다. 코레일 전남본부는 올해 서울과 강원 등 10개학교 중고등학생 2천4백 명을 대상으로 9차례에 걸쳐 수학여행 전용 교육열차, E-트레인을 여수와 순천지역 주요 관광지까지 운행할 예정입니다. 이트레인(E-train)은 코레일의 교육전용 열차로 여행 중에...
신광하 2017년 04월 01일 -

전남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사업 공모
전라남도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여수·목포·순천·광앙· 해남·화순 등 6개 지역 YMCA와 함께 관련 사업을 진행합니다.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지원사업은 전체 스마트폰 이용자의 31.6%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과의존 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소통체험과 자연체험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신광하 2017년 04월 01일 -

아들 살해하고 유기한 부부..구속기소
검찰이 자신의 아들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20대 부부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2014년 11월 (전남) 여수의 자택에서 당시 두 살이던 아들을 훈육한다며 폭행하다 숨지게 한 후 시신을 유기한 26살 강 모 씨와 시신훼손과 유기를 도운 아내 21살 서 모 씨를 폭행치사와 시신유기 등의 혐의로 구속...
2017년 04월 01일 -

세월호 육상거치 '험로' 남았다 (R)
◀ANC▶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인양이 모두 끝난 것은 아직 아닙니다. 미수습자 수습과 침몰 원인을 밝혀내는 일도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과제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남은 일정을 전해드립니다. ◀END▶ 세월호가 무사히 도착했지만 아직은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무게만 만 톤이 넘는 세월...
김양훈 2017년 04월 01일 -

세월호 진실 밝힐 목포신항..구조는(R)
◀ANC▶ 마지막 항해를 마친 세월호는 이제 목포신항에서 침몰의 원인을 밝혀야 하는 과제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목포신항의 세월호 관련 시설 배치와 이용방법을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길이 백45미터, 22미터 너비의 세월호가 왼쪽으로 누운채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 마린호에 실려 목포신항 철재...
신광하 2017년 04월 01일 -

"우리 아들 탔던 배, 말문이 막혀요"(R)
◀ANC▶ 자식들을 태웠던 배가 처참한 모습으로 다시 움직이는 모습을 지켜본 세월호 가족들은 배를 빌려 마지막 항해를 지켜봤습니다. 한 순간도 마음을 놓지 못하며, 뱃머리를 지켰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END▶ ◀VCR▶ 진도 동거차도에는 굵은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자식들을 삼켜버린 세월호를 ...
양현승 2017년 04월 01일 -

인양에서 목포신항까지(R)
◀ANC▶ 3년 만에 바닷 속에서 인양된 세월호는 오늘(31일) 마침내 목포신항에 도착했습니다. 숨가쁘게 돌아갔던 세월호 인양과 목포까지의 여정을 김 윤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세월호 시험인양이 시작된 것은 물살이 약해지는 소조기에 들어선 지난 22일 오전 10시. 침몰된 지점에서 1미터 가량 들어올리는 시...
김윤 2017년 04월 01일 -

"다 왔다" 진상규명 이제 시작(R)
◀ANC▶ 세월호가 길고 긴 시간을 돌아 마침내 목포신항에 도착했습니다. 자신의 아이가 죽어갔던 배, 아이가 아직 남아있을 배를 마주한 희생자 가족들은 또 한 번 오열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식 선박이 목포신항에 가까워진 순간. 세월호에서 딸을 아직 찾지 못한 어머니...
김진선 2017년 04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