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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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남 등 9곳 연안 시설물 안전점검 미흡
목포와 해남 등 전남지역 9개 지자체에서 해양수산부가 관리하는 연안정비사업 시설물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소홀히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감사원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관리하는 목포의 한 해수침투방지시설 등 해남과 무안 지역 55개 시설이 시설물 하자보수 기간 만료 6개월 전까지 실시하도록 규정돼 있지만 점검...
박종호 2025년 11월 09일 -

뒷좌석 손님이 '퍽'..보호 장치 없는 택시
◀ 앵 커 ▶택시 운전기사를 향한무차별 폭행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하지만 대부분의 택시는 운전석과 승객을 분리하는 보호 격벽이 없는 경우가 많아 많은 기사들이 각종 위험에 그대로 노출돼 있습니다.윤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심을 달리는 택시 안.아무 말 없이 앉아 있던 뒷좌석 승객이 갑자기 손을 들어 택시...
윤소영 2025년 11월 07일 -

"동부권만 4곳..서부권 첫 달빛어린이병원 절실"
전남 동*서부간 의료 불균형의 개선을 위해서부권 첫 달빛어린이병원의 조속한 설치가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임지락 전남도의원은 어제(5) 열린보건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 내 달빛어린이병원이 순천 3곳과 광양 1곳으로 모두 동부권에 집중돼 서부권 어린이들은 의료공백 상태에 놓였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일영 2025년 11월 06일 -

목포에서 아파트 화재..담배꽁초 원인 추정
오늘(6) 새벽 3시 20분쯤목포시 상동의 15층짜리 아파트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당시 집에 있던 두 명이 대피하면서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작은 방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탔는데소방과 경찰은 방 안 박스에 있던담배꽁초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혜진 2025년 11월 06일 -

신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용 노후 여객선 교체 추진
◀ 앵 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신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여객선 건조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합니다.군은 2027년까지 2년간 50억 원 모금을 목표로 ‘섬과 삶을 잇는 희망의 배’ 마련 캠페인을 전개하고, 모금액 전액을 운항 노후 선박 교체에 활용할 계획입니다.일정 금액 이상 기부자 이름은 새 여객선에 새...
김진선 2025년 11월 05일 -

검찰, 지적장애인 노동착취 염전업주 구속영장 청구
광주지검 목포지청 형사2부가10여 년 동안 지적장애인에게수천만 원의 임금을 주지 않은 혐의로50대 염전 주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이 업주는 지난 2014년부터지난해 8월까지 60대 지적장애인을자신이 운영하는 염전에서 일하게 하고,임금 9천6백여만 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소영 2025년 11월 05일 -

타이어 터진 채 목포 도심 11km 음주 질주..50대 입건
목포경찰서는 술을 마시고자동차를 몬 50대 남성을 도로교통법 위반혐의로 입건해조사하고 있습니다.이 남성은 지난달 17일 새벽 0시 40분쯤만취한 채 차를 몰다 보도블럭을 들이 받아조수석 앞바퀴 타이어가 터진 상태로 목포 도심을 11km 가량 질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혜진 2025년 11월 05일 -

여성 홀로 일하는 가게만 노렸다..20대 강도 검거
◀ 앵 커 ▶목포 도심의 편의점과 마트에서 잇따라강도 행각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여성 종업원이 홀로 일하는 마트만 노렸는데, 경찰은 범행을 미리 계획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박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인적이 드문 저녁 한 편의점 앞, 검은 후드티를 입은 남성이내부를 살핀 뒤 들어섭...
박혜진 2025년 11월 05일 -

에너지가 기업·일자리 끌고온다..희망 전하는 취업박람회
◀ 앵 커 ▶AI 데이터센터와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 등에너지 전환의 중심지로 떠오른 전남.이제는 에너지가 기업을 부르고기업이 일자리를 만드는 시대입니다.이런 변화 속에 목포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에도처음으로 에너지 기업들이 참여하며눈길을 끌었습니다.최다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목포해양대학교 캠퍼스가청년들...
최다훈 2025년 11월 05일 -

광주는 교복값 잡았는데 전남은 왜..관건은 '적극 행정'
◀ 앵 커 ▶전남 지역 교복 업체들이 조직적으로교복값을 높여온 것이 아니냐는 의혹, 앞서 전해드렸습니다.그런데 현재 전남보다 교복값이 10만 원 가량 저렴한 광주도 불과 몇 년 전엔 비슷한 문제를 겪었습니다.광주에선 당시 적극적인 행정 개입으로 교복값을 낮추는 변화를 이끌었는데요.윤소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
윤소영 2025년 11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