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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사고 여파..다달이 30만 톤 화물 운송 차질
여객선 좌초 사고 여파로 목포항을 오가는 화물 운송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해 목포와 제주를 잇는 퀸제누비아1,2호의 운송 화물량은 모두 5백 40만여 톤으로 이 가운데 사고 여객선이 50% 가량인 2백 62만여 톤을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특히 사고 여객선은 월평균 29만 8천...
박혜진 2025년 11월 24일 -

의혹투성이 슈퍼방파제..설계부터 ‘찜찜’
◀ 앵 커 ▶14년 전 여름 태풍 ‘무이파’가 휩쓸고간 신안군가거도 모습입니다.최고 시속 151킬로미터의 바람과 거센 파도에방파제 절반 가량이 부서졌습니다.방파제 보호를 위해 설치한 64톤짜리 콘크리트 구조물인'테트라포트'가 2백 미터나 밀릴 정도였습니다.당시 정부는 다시는 태풍 피해를 입지 않도록 공법마저 바꾼 이...
박혜진 2025년 11월 24일 -

여객선 교신내용 보니..침수 여부 전달까지 15분
◀ 앵 커 ▶여객선 사고가 발생하면무엇보다 중요한 건 신고부터 구조까지 이어지는 신속한 초기 대응일 텐데요.하지만 이번 여객선 사고 당시,관제센터가 배에 침수가 진행되고 있는지 파악하는 데 15분이 걸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최초 신고부터 구조되기까지,교신 내용을 윤소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투명CG]...
윤소영 2025년 11월 24일 -

호남고속철 2단계 완공, 27년 12월에 가능할까
◀ 앵 커 ▶광주 군 공항 이전과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한4자 회동이 최근 대통령실에서 있었죠?핵심은 광주 군 공항 이전에 앞서광주공항의 국내선 기능을 무안공항으로이전하기로 한 것이었는데요.그 시점을 현재 공사가 한창인호남고속철 2단계 구간의 완공에 맞추기로 해서공사가 얼마나 진척돼 있고 계획대로 마무리는 되...
천홍희 2025년 11월 23일 -

'1만 명 참여' 김대중 마라톤 대회 목포서 열려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화 정신을 기리는김대중 마라톤대회가 오늘(23)목포 일원에서 열렸습니다.제38회 전라남도교육감배 학생독립기념운동 마라톤대회와 함께 열린 이번 대회에는1만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해하프와 10km, 5km 세 구간에서 힘차게 달렸습니다.대회 진행에 따라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목포 용해동과 연산동 ...
윤소영 2025년 11월 23일 -

'야심작' 전남형 트램 2년 째 표류..현실성 있나
◀ 앵 커 ▶서남권 발전을 이끌겠다며 야심차게 출발했던 전남형 트램 사업이 2년 넘게 자체 용역 단계를 넘지 못하며표류하고 있습니다.전용도로 사용에 따른 교통 체증 등 남은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2023년 시작된전남 서남권 SOC 신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전남형 트램'.[...
서일영 2025년 11월 21일 -

2025 기후에너지어워드 수상자 발표..시상식 12월 19일
기후위기와 에너지 대전환 시기를 맞아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가능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목포문화방송이 마련한 2025 기후에너지어워드 수상자가 발표됐습니다.올해의 기후에너지부문에서는 전남 신안군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고 광주광역시 동구가 최우수상, 전북 고창군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우수상 수상자...
박종호 2025년 11월 21일 -

1만 명 몰리는 '김대중' 합동 마라톤..안전·형평성 논란
◀ 앵 커 ▶매년 11월이면 목포에서 열리는'김대중 마라톤 대회' 뛰려고준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이번 주말 열리는 올해 대회는 교육감기 마라톤 대회와 합동 개최되면서각종 민원과 환불 신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최다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7년 시작된 김대중 마라톤 대회.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올해 5천여 명...
최다훈 2025년 11월 21일 -

"비정규직 차별 해소하라" 총파업..급식*돌봄 비상대응
◀ 앵 커 ▶전국의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임금과 복지 등의 차별 해소를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습니다.오늘(21) 하루 전남에서도 노동자들이 파업에 동참하면서급식과 돌봄 등 학교 현장 곳곳에서공백이 발생해 대응책이 마련됐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점심시간을 앞둔 목포의 한 초등학교.차례로 손을...
안준호 2025년 11월 21일 -

좌초 13초 전 "배 돌려라"⋯항해사·조타수 구속영장
◀ 앵 커 ▶신안 해상에서 대형 여객선이무인도로 돌진해 좌초된 사고의 이유는1등 항해사가 휴대 전화를 보며 딴짓을 했기 때문이었는데요.해경 조사 결과, 이 일등항해사가 무인도에 부딪히기 불과 13초 전에야 배의 방향을 틀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확인됐습니다.윤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객 등 267명을 태우고무인도...
윤소영 2025년 1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