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어선 전복시킨 '뺑소니 선박' 선원 2명 긴급체포

화물선 뺑소니 사고로 드러난 신안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충돌 의심 선박의 선원 2명이긴급체포됐습니다.목포경찰서는어제(13) 오전 12시 30분쯤신안군 가거도 해상에서 어선을 치고 달아난 홍콩선적의 9700톤급 컨테이너선의 야간 당직자 2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이 사고로 어선 ...

목포MBC 뉴스투데이 20240614

K-푸드의 대표주자로 인정받는 '김의 날'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신규 품종 개발 등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도 본격화되고있습니다.올 여름도 집중호우는 물론 매서운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재난안전 점검회의를 여는 등 대비에 나섰습니다.해수온이 상승한 여수에서 산소부족 물덩어리가 관측되면서 양...

간추린 뉴스(24/06/14)

◀ 앵 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목포대 식품공학과 학생들이 개발한 '라벤더 아이스크림'이 최근 신안 퍼플섬에서 열린 '라벤더 축제'에서 호평을 얻었습니다. 목포대 창업동아리가 개발한 아이스크림은 지역 특화작물인 라벤더의 향과 색을 살린 제품으로, 관광객에서 새로운 맛과 경험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

신안·목포 등 전남 온열질환자 8명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면서전남에서 8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보면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1일까지신안 3명, 목포와 영암, 여수와 장성 등전남에서는 8명의 온열질환자가 나왔습니다. 전라남도는 온열질환자 발생을 막기 위해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 관리와농작물 ...

화물선 뺑소니로 어선 전복..1명 사망*2명 실종

◀ 앵 커 ▶전남 신안 해상에서 9명이 타고 있던 어선이 전복돼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화물선이 어선을 충돌한 뒤 달아난 것으로 보고 해당 화물선을 붙잡아선장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어두운 새벽 바다 한가운데 어선이 뒤집혀 겨우 밑창만 보입니다. 경비함과 ...

신안 해상에서 어선 전복..1명 심정지·2명 실종

오늘(13일) 오전 3시 20분쯤신안군 가거도 북동쪽 18㎞ 해상에서33톤 급 어선이 전복돼해경이 구조에 나섰습니다.이 사고로 선원 9명 가운데한국인 2명과 외국인 4명을 포함한 6명이 인근 어선에 구조됐으나,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나머지 2명은 실종돼 현재 수색 중입니다.해경은 수색이 끝나는...

신안 천사대교에서 투신 시도..비번 소방관이 막아

어젯밤(11) 11시 10분쯤신안군 압해도 천사대교에서 투신하려던 40대 남성을 비번이었던 소방관이 구조했습니다. 이 소방관은 진도소방서 소속 윤장군 소방사로, 차를 타고 가던 중 투신하려는 듯한 남성을 발견해 즉시 정차 후 119에 신고하고, 구조 대원이 올 때까지 남성을 타일러경찰과 보호자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에 불만 쏟아낸 박우량 군수

◀ 앵 커 ▶ 민선 8기 2년 신안군의 군정 성과를 보고하는자리에서 박우량 신안군수가 목포시의 통합 태도에 대해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양 시군의 통합은 필요하지만 목포시의 실질적인 통합노력이 없으면 신안군민을 설득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목포시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안 지도에서 7일부터 이틀간 병어축제

신안군 지도읍 젓갈타운 일원에서 오늘(7일)부터 이틀간 제10회 섬 병어축제가 개최됩니다. 축제에서는 병어 회무침 만들기와 시식회를 비롯해수산물 깜짝경매와 트로트 공연 등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신안군 도초도 '섬 수국축제' 20일 개막

섬 수국축제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신안군 도초도에서 열립니다. 신안군은 올해부터 수국축제 기간성인에게 입장료 6천 원을 받고 5천 원을 신안상품권으로 되돌려줘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는 한편파란색 옷을 착용한 입장객에는3천 원을 할인해 줍니다. 한편, 수국축제장으로 가는 길에는 팽나무 10리 숲길이 이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