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해남에서 LPGA 대회 열린다..세계 정상급 선수 집결

◀ 앵 커 ▶세계 여자골프 최정상 선수들이오는 10월 전남 해남을 찾습니다.국내 유일의 LPGA 투어 대회가한국의 페블비치라 불리는파인비치 골프장에서 열리게 됐는데요.고진영, 넬리 코르다 등 세계적인 스타들도 출전해 땅끝 해남이 세계 골프팬들의 이목을 끌게 됩니다.박종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푸른 바다와 맞닿은 ...

뜨거운 바다, 사라진 어종..조업 풍경도 바뀐다

◀ 앵 커 ▶뜨거워진 바다가 새롭게 바꾸고 있는게또 있습니다.바로 어장 환경인데요.물고기들이 수온에 따라 터를 옮기면서 각 지역 조업의 풍경도 달라지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56년간 우리나라 바다의연평균 표층 수온은 1도 이상 상승했습니다.지구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입니다.바다가 뜨...

물고기도 버티기 힘든 고온..피해 확산 우려

◀ 앵 커 ▶이같은 고수온 현상은실제 피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바다 고수온 현상이더 빨리 시작되면서 양식업계는 물론 수산업 전반에 비상이 걸렸습니다.박종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완도의 한 광어 양식장.고수온 영향으로 광어들이버티지 못하고 죽어가면서양식장도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목포MBC '우리고향 안녕하십니까' 한국방송대상 선정

목포MBC 등 지역 MBC 6개사가 공동으로 제작한'우리고향 안녕하십니까'가 한국방송대상사회공익라디오부문 작품상에 선정됐습니다.지역생존프로젝트 우리고향, 안녕하십니까는지역소멸의 위기를 다양한 전문가들과의토론, 심도있는 현장 취재 등을 통해 해법을 모색한 프로그램으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과한국방송비평상...

'빈집 정비' 영암군 공공시설 확충

영암군이 빈집을 정비해 주민들의 공공시설을확충했습니다.영암군은 시종면 빈집 3곳을 철거해45대가 주차할 수 있는 마을공영주차장과공터를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에 철거된 빈집은 붕괴 위험 등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컸으며, 행안부 빈집정비사업을 통해 사업이 추진됐습니다.

품질 낮은 무화과 무상 처리 추진

영암군이 무화과 출하 시기를 맞아 품질이 낮은 무화과의 무상처리 사업을 진행합니다.영암군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부패하기 쉬운 무화과의 유통 차단과환경오염 방지 등을 위해 대불하수처리장에서무상으로 수거할 예정입니다.또,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일주일에 한 번삼호읍 주요 마을을 방문해 수거하기로 했...

'드론특별자유화구역' 강진 지정

강진군이 국토교통부의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에 최종 선정됐습니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의 비행과 촬영,전파 사용 등에 대한 사전 규제를 면제하거나간소화해 자유로운 실증이 가능한 제도로강진만 생태공원과 보은산, 가우도 등 3곳이2026년 12월까지 지정됐습니다.

강풍에 작업지시한 조선업체 직원 실형

광주지법 형사2부는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각각 금고 8개월, 금고 1년 6개월을선고받은 조선업체 직원 2명에 대한항소심에서 이들의 항소를 기각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이들은 지난 2021년 12월, 영암 대불산단의 한 업체에서 사고 당시 강풍주의보가 발령돼 있었지만 별다른 안전조치 없이 크레인 동원 ...

고수온에 완도 광어 46,000마리 피해

전남 인근 바다에 고수온 특보가 지속되면서완도의 양식장에서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전라남도는 완도군 광어 양식장 3곳에서4만 6천여마리가 죽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먹이공급 중단 등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최근까지 완도군 군외면 평균 수온은 27도로 최고 29도까지 도달하면서 고수온이 계속되고있습니다....

대한조선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 83% 상승

선박 조선 전문 기업인 대한조선이코스피에 상장한 첫날 급등세를 보였습니다.지난(1) 오전 9시 기준 대한조선 주가는 공모가 5만 원 대비 83% 오른 9만 1,500 원을 기록했습니다.대한조선은 1987년 설립된 신영조선공업이 전신으로 지난 2004년 대한조선으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중형과 준대형 선박 설계와 건조에 특화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