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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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고 연기.."협상으로 파국막자"(R)
◀ANC▶ 목포시가 당초 내일(29일)로 예정됐던 목포시립교향악단 단원들에 대한 정리해고 기일을 연기했습니다. 협상을 통해 최악의 상황을 막아야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한 것으로 보입니다. 목포시향 사태 속보,박영훈 기자입니다. ◀END▶ 목포시가 미룬 정리해고 기간은 2주입니다. 이에 따라 해고 기일이 다음 달인 4...
박영훈 2014년 03월 28일 -

'적발되도 또 영업' 안마시술소 성매매 기승(R)
◀ANC▶ 안마시술소에서의 불법 성매매 영업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업소들이 단속에 적발되더라도 허술한 규정탓에 영업을 재개하는 것이 너무나 쉽기 때문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경찰들이 조심스럽게 잠긴 문을 따고 안마실을 덮칩니다. 성매매를 하려던 남녀는 난감한 듯 카메라를 ...
김진선 2014년 03월 28일 -

허재호,150억 기부 철회 사실 드러나
'일당 5억원' 황제 노역형을 살다가 형 집행정지로 풀려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목포 가톨릭 성지 조성 사업에 150억원을 기부했다가 돌려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허 전 회장은 지난 2004년 당시 병원 부지였던 목포시 산정동 2만9천 제곱미터의 땅에 '성당을 지어주겠다'며 300억원 기부 의사를 밝힌 뒤 ...
박영훈 2014년 03월 28일 -

(리포트) 허재호 석방 뒤 첫 검찰 소환
◀ANC▶ '황제 노역'의 당사자인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석방 이틀 만에 다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허씨는 국민께 죄송하다며 가족을 설득해 벌금을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VCR▶ 허재호 대주그룹 전 회장이 이른바 '황제 노역'을 중단하지 이틀만에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점퍼 차림에 슬리퍼를 ...
2014년 03월 28일 -

전남 공직자 10명 중 7명 재산 증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고위공직자들의 재산변동 명세를 공개한 결과 전남지역은 대상자의 7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상자 재산 총액은 999억 원으로 평균 11억3천5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공개 대상자는 도지사와 부지사 2명, 담양도립대 총장 등 전남도가 5명, 도의원 61명, 시장 군수 22명 등 모두 88명입...
2014년 03월 28일 -

'뇌물수수' 목포시 前 사무관 징역 2년 선고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은 공사 편의 등을 봐주는 조건으로 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목포시청 전 사무관 김 모씨에게 징역 2년에 벌금 6천만원, 추징금 27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뇌물수수와 뇌물요구의 경우 징역 2년 8개월에서 6년이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랜 공직생활을 한 점을 참작해 감형했다고 밝혔습...
김양훈 2014년 03월 28일 -

매화,개나리 활짝.. 완연한 봄(R)
◀ANC▶ 매화와 개나리 등 봄꽃들이 활짝 피면서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이상 고온까지 겹쳐 봄꽃이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빨리 피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봄의 여왕인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추위를 이겨내고 나뭇가지마다 솜사탕 같은 하얀 꽃을 활짝 피웠습니다. 상춘객...
김양훈 2014년 03월 28일 -

국가산단]국세 환원 촉구-R
◀ANC▶ 수조 원의 국가산단의 국세징수액을 지역으로 환원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환경피해와 교통유발 비용을 자치단체가 떠안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겁니다. 박민주기잡니다. ◀END▶ C/G]한 해 여수국가산단에서 내는 국세는 6조 원 규모, 하지만 지방세는 1% 수준인 750억 원에 불과합니다. 이같은 국...
2014년 03월 28일 -

남악복합주민센터 투융자 심사 승인
무안군의 제2청사 기능을 하게 될 남악복합주민센터 건립사업이 안전행정부의 투융자 심사에서 승인돼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국비 등 백60억 원이 투입돼 내년 말 준공 예정인 남악복합주민센터는 지상 5층 규모로 남악신도시 개발사업소와 남악 출장소, 보건지소,소공연장, 건강생활 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2014년 03월 28일 -

AI 전남서 살처분 가금류 200만 마리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로 전남에서 살처분된 닭과 오리가 200만 마리를 넘어섰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월 24일 해남에서 AI가 첫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79농가에서 202만2천여 마리의 닭과 오리가 살처분됐으며 이는 역대 두 번째 피해 규모로 농가 직접 피해와 방역 예산 등을 합하면 피해액은 수백억원을 넘어...
2014년 03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