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남 '독거노인 공동생활의 집' 국정과제 선정

전라남도가 지난 2천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독거노인 공동 생활의 집 설치사업이 정부의 국정과제로 선정돼 전국으로 확산됩니다. 전라남도는 정부가 올해 독거노인 공동 생활의 집 설치사업으로 공동생활 홈 30개 ,공동 급식시설 30개, 작은 목욕탕 16개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독거노인 공동생활의 집 설치사업은 마을...

다큐기획3]미세조류 시대가 다가온다(R)

◀ＡＮＣ▶ 조류 하면 다시마와 같은 거대 해조류가 먼저 떠오르죠. 현미경으로만 볼 수 있는 미세조류는 생소하기만 합니다. 이미 서구 선진국들은 미세조류의 산업화가 진행 중인데, 국내는 아직 넘어야할 산이 많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프랑스 남부 피레네산맥 자락에 있는 프랑스국립농업연구소(I...

中,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변신 (R)

◀ＡＮＣ▶ 전국 친환경 농수산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전남이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가까운 중국시장이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떠올랐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전남산 농수산식품이 지난해 3억 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세계 경기 침체로 한국의 농수산물 수출이 ...

선거 앞두고 출판기념회 잇따라 취소

선거를 앞두고 합법적 정치자금 모금창구로 이용돼 논란이 일고 있는 출판기념회가 잇따라 취소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발의한 윤리실천법안을 높게 평가하고 당 중진으로서 적극 동참하기 위해 다음달 예정된 출판기념회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재선에 도전하는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전남 인구 지난해 2,446명 감소..역대 최저

가파랐던 전남의 인구 감소세가 둔화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해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전남 인구가 190만7천백72명으로 일년 전보다 2천4백46명 감소했다며 이는 역대 최저 감소폭이라고 밝혔습니다. 시군별로는 목포가 남악신도시 이주 붐으로 4천백37명 감소한 것을 비롯해 여수,영암,강진,해남,함평,완도,진도 등...

(리포트) 지역제한 입찰 논란/자막

(앵커) 지역 경제를 위한다는 취지로 시행되는 '지역제한 입찰'이 과연 지역을 위한 것인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진행된 지역제한 입찰에서 대기업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잇따라 운영권을 따내면서 취지가 무색하다는 비판입니다.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는 3월 문을 여는 광주 새 야구장에는 매점 11...

고로쇠 파동..'유통정비'시급-R

◀ＡＮＣ▶ 가짜 고로쇠 수액을 대규모로 제조해 유통시킨 업자가 경찰에 적발되면서 제철을 맞은 고로쇠 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는데요,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당국과 업계가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지난 3년여 동안 5억원 어치의 가짜 고로쇠 수액을 제조해온 이 모씨가 경찰에...

대양산단 근로조건 개선 요구 이어져

대양산단 조성공사의 근로조건 개선을 촉구하는 집회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건설노동조합 소속 조합원 6백여 명은 오늘(25) 목포시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대양산단 조성공사 현장의 근로자들이 13시간의 노동을 강요당하는 등 열악한 근로조건 속에 있다며 목포시와 목포대양산단측이 철저한 관리감독에 나...

해남군청-환경미화원 노조 갈등 심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은 오늘(25) 해남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남군청이 4년 째 환경미화원 노조와의 단체협약을 체결하지 않고 법적 과잉대응으로 노조원을 해고하는 등 노조를 탄압하고 있다"며 노동조합과의 교섭을 통해 조합활동을 보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해남군청 측은 이에 대해 노조원 해고는 불법행위...

영암-해남 기업도시 진입도로 노선 주민반발

영암 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진입도로 노선을 두고 영암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시공사인 삼환기업이 오늘 삼호읍사무소에서 개최한 주민설명회에서 지역주민들은 전남도가 계획하고 있는 기업도시 진입도로가 예정대로 놓일 경우 대규모 첨단 농업 환경이 훼손된다며 노선변경을 요구하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