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김대중 리더십 전남대 교양과목 개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과 업적,사상을 학문적으로 체계화시키고 리더십을 조명한 교양과목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남대에 개설됐습니다. 전남대는 올 3월 신학기부터 교양과으로 '김대중의 사상과 리더십'을 마련하고 전공과는 상관없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의는 김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

출판기념회에서 70대 넘어져 위독..선관위 조사

지역 군수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던 70대 노인이 행사장 인근에서 넘어져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영암군과 영암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3시 30분쯤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직 군수의 자서전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79살 김 모 씨가 야외 계단에서 넘어진 뒤 머리를 크게 다쳐 현재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

박지원 前대표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유지돼야'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논란에 대해 책임정치와 건전한 지방자치,사회적 약자의 정치진출을 위해서 정당공천제가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오늘 한 라디오방송 프로그램에서 이같이 말하고 대선당시 약속했던 박대통령이 국민들께 현실적으로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

함평군 도 종합감사서 무더기 적발

함평군이 도 종합감사에서 90건의 부적정 행정행위가 적발돼 11억 원이 회수되거나 추징됐고 90여 명의 공무원이 징계나 훈계 등 신분상 조치를 받았습니다. 적발된 주요 내용을 보면 군청 직원 3명이 보조금 지원단체로부터 천4백30만 원의 해외 여행 경비를 받았고, 무면허 양식시설을 행정처분하지않고 수년 동안 눈감아...

전남 공무원 10명 중 두 명은 무기계약직

정부의 무기 계약직 채용 자제 요구에도 불구하고 전남지역 자치단체의 무기계약직이 4천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말 기준 전남지역 무기계약직은 일년 전보다 3백 명 늘어난 3천8백명으로 정규직 공무원 수의 24%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행정 보조인력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기계약직은 비정규직...

미곡처리장 쌀겨 유통업체 선정논란 "공개사과해야"

지역 미곡종합처리장이 쌀겨 유통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더 낮은 단가를 책정한 업체를 선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는 MBC보도와 관련해 농민단체가 해당 미곡종합처리장의 공개사과와 당사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강진군 농민회는 쌀겨 유통업체 업체 선정과정에서 수익을 더 낼 수 있는데도 객관적 기준없이 단가를 낮게...

흐리고 비..예상 강수량 5-20mm

오늘 목포등 전남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에 남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낮에는 전지역으로 확대된 후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20밀리미터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1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2에서 4미터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서부앞바다와...

선거 앞두고 출판기념회 잇따라 취소

선거를 앞두고 합법적 정치자금 모금창구로 이용돼 논란이 일고 있는 출판기념회가 잇따라 취소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발의한 윤리실천법안을 높게 평가하고 당 중진으로서 적극 동참하기 위해 다음달 예정된 출판기념회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재선에 도전하는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다큐기획3]미세조류 시대가 다가온다(R)

◀ＡＮＣ▶ 조류 하면 다시마와 같은 거대 해조류가 먼저 떠오르죠. 현미경으로만 볼 수 있는 미세조류는 생소하기만 합니다. 이미 서구 선진국들은 미세조류의 산업화가 진행 중인데, 국내는 아직 넘어야할 산이 많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프랑스 남부 피레네산맥 자락에 있는 프랑스국립농업연구소(I...

고농도 미세먼지 예보 정확도 33%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고농도 미세먼지 예보 적중도가 3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주용순의원은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지적하고 지역별로는 충청과 강원도는 정확도가 20%대에 그쳤으며 호남은 50%로 그나마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