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박지사와 각을 세운 이유는? (R)

◀ＡＮＣ▶ 전남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주승용 국회의원이 갑자기 현 박준영 도지사에게 쓴소리를 했습니다. 주의원의 발언 배경이나 시점을 놓고 민주당 안팎에서 적잖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주승용 의원이 성명을 통해 박지사는 "업적 부풀리기식 홍보를 중단하고 민생에 주력할 것"...

전남 한우농가 14.5% 폐업 신청..3천4백여 농가

지난 해 9월과 지난 1월 두 차례 실시한 한우폐업 신청이 전남에서만 3천4백여 농가에 달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이같은 폐업 신청 농가는 전체 전남지역 사육농가의 14점5%로 마릿수는 4만6천7백여 마리, 폐업지원금은 410억여 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최근 가파른 한우값 회복과 폐업 조건이 강화되면...

전남 성인용 보행기 일반 노인에도 지원

일반 노인도 올해부터는 자치단체로부터 성인용 보행기 구입비를 일부 지원받습니다. 전라남도가 노인들의 일상 생활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부터 기초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에만 주던 성인용 보행기 구입비를 일반 노인에까지 확대해 50%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전라남도는 모두 3천3백여 명에게 성인용 보행기...

광주)(리포트)천주교 광주대교구 정평, 시국미사 재개

(앵커)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는 시국미사를 열었습니다. 시국미사를 반대하는 보수단체 회원들이 성당 밖에서 집회를 열었지만 충돌은 없었습니다. 박수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 남동 5.18기념성당에 신자들이 사제들이 구름처...

여수)해경 수사 '허점 투성이'-R

◀ＡＮＣ▶ 우이산호 기름 유출사고와 관련해 해경의 미숙한 초동 조치와 수사상의 허점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사고에 대한 여러 의문점들에 대해서도 명쾌한 대답을 못하고 있어 해경을 바라보는 시선은 따갑기만 합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ＶＣＲ▶ 지난 7일, 기름 유출사고 8일 만에 사고 당시의 인명피해 사실이 알...

전남형 차세대 일류상품기업 30개 육성

전남형 차세대 일류상품기업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지난 2천11년부터 연 매출 2백억 원 이상의 수출주력기업 3곳 씩을 해마다 선정해 해외 마케팅을 지원한 결과 수출은 38%, 고용 16%, 매출이 5% 각각 늘었다고 밝히고 오는 2천20년까지 차세대 일류상품기업을 30곳으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AI 확산 방지 위해 장흥 마라톤대회 연기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6일로 예정됐던 제9회 정남진 장흥 전국 마라톤 대회가 연기됐습니다. 장흥군은 최근 군 육상연합회와 긴급협의회를 개최하고 AI 확산 방지를 위해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와 집회 등을 자제하는 차원에서 대회를 다음달 23일로 연기했습니다.

박지사 '전남 수산물 안심 소비 대책' 지시

박준영 전라남도지사가 여수 기름 유출 사고로 전남산 수산물 소비에 피해가 나지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지사는 오늘 실국장 토론회에서 오염된 지역과 오염되지않은 곳의 수산물을 구분해 알리고 안전성 검사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종합)전남 AI로 43만마리 살처분.. 장기화 우려

지난 6일, 영암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AI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되면서 AI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영암군 덕진면의 산란계 농장에 대해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 AI로 최종 판명됨에 따라 인근 3개 농가 오리 3만 7천여마리를 추가로 살처분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지금까지 4건의 AI 확진판정...

올해 전남 37개 초등학교 신입생 없어

전남지역 초등학교 가운데 신입생이 없는 학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 수는 만 5천여명으로 지난해보다 9백여명이 늘었지만 여수 거문초등학교와 유달초등학교 율도분교 등 37개 학교에는 신입생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에도 38개 학교에 신입생이 없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