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역사왜곡 교과서' 채택 전남 학교 없어

전남도교육청은 도내 고교 가운데 교학사 역사 교과서를 채택한 학교는 한 곳도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이 올해 교육과정에 한국사가 포함되지 않은 42개교를 제외한 103개를 대상으로 역사교과서 선정 계획을 파악한 결과 역사왜곡 논란의 대상이 됐던 교학사 교과서를 선택한 학교는 한 곳도 없었습...

국고건의사업 '전남 선전했다'(R)

◀ＡＮＣ▶ 올해 확정된 전남의 국고건의사업비가 대폭 늘었습니다. 특히 숙원사업인 목포-송정간 호남고속철도를 비롯한 지역 현안 SOC사업들이 빛을 보게 됐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목포-송정간 호남고속철도 2단계 구간 사업비 4백억 원이 확정됐습니다. 정부안에서는 단 한 푼도 반영되지않았으나 ...

무안공항 올해 2개 정기노선 개설 추진

올해 무안국제공항에 두 개의 국제 정기선 항로가 새로 개설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전세기를 띄었던 베트남 하노이와 중국 천진 등 두 개 노선을 올해 정기노선으로 바꾸고 중단된 필리핀 마닐라 정기 항로도 올 초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도 관계자는 중국당국의 저가 여행상품 규제와 전세기 운항 ...

바다양식장 저수온*동해 주의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이 연안의 바닷물 수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겨울철 기온도 평년보다 2도에서 4도 가량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저수온과 동해를 예방하기위한 양식장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간석지 패류와 김 양식장은 조기 채취를 유도하고 해상가두리양식장은 먹이 조절과 함께 가두리를 수심이 깊고 바람,파...

(리포트)출마하겠다는 건지...

◀ＡＮＣ▶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광역단체장 후보들의 물밑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지만 정작 출마를 공식 선언한 후보는 없습니다. 출마하겠다는 건지, 안 하겠다는 건지 알쏭달쏭한 화법을 구사하고 있는데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윤근수 기자 ◀ＥＮＤ▶ 광주시장이나 전남지사 후보로 누가 거론되는지 알만...

해 넘긴 갈등, 여전히 '안갯속' - R

◀ＡＮＣ▶ 임금체불 등을 두고 빚어진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청원경찰간의 갈등이 결국 해를 넘겼습니다. 합의점을 찾기 위한 양측의 논의도 최근 무산되면서 사태 해결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문형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현재 양측의 가장 큰 이견은 청원경찰에 대한 징계 철회 문제입니다. 임금체불 진정건에 동참...

안철수 신당측 윤장현 위원장 5.18 묘역 참배

무소속 안철수 의원 측의 '새정치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윤장현 광주비전21 이사장이 오늘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윤 이사장은 6월 지방선거에서 안철수 신당의 광주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ＥＮＤ▶

장흥-유치간 국도23호선 시설개량사업 확정

장흥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장흥읍에서 유치면 사이 국도23호선 도로사업이 확정됐습니다. 모두 11킬로미터인 장흥-유치간 도로사업에는 9백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올해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되는데 이 구간은 장흥-화순-광주와 장흥-나주-광주를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망입니다.

목포시 올해 관광객 1,000만 명 목표

목포시가 올해 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지난해까지 연간 8백만 명 안팎의 관광객을 유치한 목포시는 올해 '신 목포 8경'을 선정하고,고하도 용오름길, 갓바위,춤추는 바다분수,해상 파시를 재현하는 '해양문화축제'등 목포만의 볼거리를 통해 관광객 1,000만 명을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데스크단신] 현대삼호중 첫 선박 인도

◀ＡＮＣ▶ 현대삼호중공업이 올해 첫 선박을 선주사에 인도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을 백수진 아나운서가 전합니다. ◀ＶＣＲ▶ 오늘 인도된 선박은 그리스 테나마리스사가 발주한 5천TEU급 컨테이너 선박으로, 지난해 2월 강재 절단식을 시작으로 11개월에 걸쳐 건조됐습니다. 해남군은 지난달 정부로부터 차입한 지방채 백4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