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남 지역경제 성장률 전국 평균 상회

전남의 지역경제성장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최근 9년동안 지역 산업구조와 지역내 총생산을 분석한 결과 생산은 62%, 소득은 44% 증가해 전국 평균 상승률을 각각 9%, 3% 웃돌았습니다. 특히 지역내 총생산은 매년 평균 6.9% 성장해 전국에서 3번째로 높았고, 전라남도는 이같은 결과가 1차산업인 농림어업...

전남 인구 감소세 크게 둔화

전남의 인구 감소세가 둔화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전남의 인구는 190만 7천여 명으로 2012년보다 2천4백여 명이 줄어드는 데 그쳤고, 인구통계가 발표된 1991년 이후 최대 4만 명까지 줄던 감소폭이 대폭 줄었습니다. 전라남도는 행복마을과 전원마을 사업, 은퇴자 도시 조성 등 정주여건 개선이 이어진다면 2020년 이후...

연안 수온 하강, 양식장 피해 우려

바다 연안 수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양식장 피해가 우려됩니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도내 연안수온이 10도 이하를 기록하는 등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어 온도 변화에 민감한 양식어류의 폐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전남에서는 바다와 내수면 천여 헥타르에서 2억 5천만 마리의 어류가 ...

영산강 환경정화선 노후, 정부 예산 안 줘 교체 못해

4대강 사업 이후 영산강 환경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환경정화선이 낡아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2005년부터 환경정화선을 영산강에 투입해 목초류 등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지만, 환경정화선은 선령이 20년으로 노후된 상태여서 처리량이 적고, 부식으로 안전문제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실...

장흥 야산 0.7ha 불 타..담뱃불 원인 추정

오늘 오후 1시 35분쯤 (전남)장흥군 관산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7헥타르를 태우고 3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인력을 배치해 잔불을 감시하고 있는 소방당국은 담뱃불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오후 4시 20분쯤에는 장흥군 관산읍의 한 ...

새벽 편의점 화재..9천만 원 피해

오늘(5) 오전 4시 35분쯤 신안군 지도읍의 한 편의점에서 불이 나 편의점 건물 130제곱미터와 진열상품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9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 2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편의점 외부벽에 증축한 라면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말다툼하다 사촌 집 불 지른 60대 검거

무안경찰서는 사촌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66살 고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 씨는 어제(4) 오전 11시 20분쯤 무안군 일로읍 자신의 사촌인 80살 이 모 씨의 집에서 땅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불을 질러 천 8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1/5 데스크 성금

다음은 희망 2014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입니다. 현대삼호아파트 3차 입주민 30만원 현대삼호아파트 4차 입주민 30만원 신미경씨 20만6천5백원 정인태씨 5만원 김유수씨 5만원 /// 곽철주씨 5만원 한승용씨 5만원 박삼문씨 10만원 조우봉씨 5만원 한홍섭씨 5만원 /// 조판규씨 십만원 조승용씨 5만원 윤기봉씨 5만...

갯벌 도립공원, 신안군 전 지역으로 확대

신안군 전 지역의 갯벌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2008년 신안 증도 갯벌을 도립공원으로 지정한 것을 전 지역으로 확대했으며, 공원 면적도 당초 12제곱킬로미터에서 144제곱킬로미터로 크게 늡니다. 또 용역을 거쳐 강진만 갯벌과 신안 가거도, 보성 벌교갯벌로도 도립공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ＥＮＤ▶

솔라시도 홍보관 내년 2월 개관 예정

전라남도는 솔라시도 구성지구 부지 안에 60억 원을 투입해 기업도시 체험관, 개발계획 모형, 전망대 등을 갖춘 홍보관을 짓습니다. 전라남도는 설계를 마치고 영암군의 허가가 나는데로 다음 달부터 1년 동안 홍보관 공사를 할 예정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