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종합부동산세 지방세 전환

국세로 징수돼 전액 지방에 교부되고 있는 종합부동산세가 지방세로 전환됩니다. 기획재정부는 지자체와의 협의를 거쳐 국세인 종합부동산세를 지방세로 전환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지자체가 직접 부과하고 징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현재 종합부동산세가 전액 지방으로 다시 교부되고 있...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낮 최고기온 15도

오늘 목포등 전남지방은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에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한두차례 비가 조금 온 후 늦은 밤에는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밀리미터 미만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점5에서 1미터로 낮게 일겠습니다.

단풍 땅끝에서 저문다(r)

◀ＡＮＣ▶ 한반도를 물들였던 단풍이 마지막 종착지인 땅끝으로 찾아들었습니다. 땅끝 해남 두륜산에 찾아든 만추의 단풍 모습을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천년고찰 대흥사를 찾아가는 십리 숲길에도 단풍이 찾아들고 있습니다. 푸르름으로 가득 찾던 나무들은 어느새 붉고 노란 늦가을 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내년도 전남 도서개발사업비 증가

정부가 지원하는 내년도 전남지역 섬 개발 사업비가 올해보다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내년 도내 도서종합개발사업 정부 예산안은 올해 705억원보다 15% 늘어난 812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내년도 도서종합개발사업비 증가로 섬 지역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수 있게 됐다며 도서 개발 사업을...

국회 정치개혁특위 재가동 여부 주목

정당 공천제 폐지 등 정치제도에 대한 논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국회 정치개혁특위가 다시 열릴 지 주목됩니다. 기초선거에서 정당공천제 폐지를 당론으로 확정한 민주당은 정개특위를 설치해 논의하자고 요구하고 있지만 새누리당 지도부가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정개특위가 열리더라도 정당공천...

홍도 방파제, 위치 놓고 '시끌'(R)

◀ＡＮＣ▶ 입찰 시비로 시끄러웠던 신안군 홍도항 동방파제 공사가 이번에는 위치 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정부가 항만기본기본계획을 바꾸면서 방파제 위치를 옮겼는데, 주민들이 원안 고수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현승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인 신안군 홍도. 절경을 찾아 해마...

돼지 천 7백마리 타죽어..화재 잇따라(R)

◀ＡＮＣ▶ 추운 날씨 속에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신안의 한 돼지 농장에서는 보온등에서 시작된 불로 돼지 천 7백여 마리가 타죽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돈사 지붕에서 짙은 연기가 쉴새없이 뿜어져나옵니다. 불길은 거센 바람을 타고 지붕 안팎에서 매섭게 번집니다. ...

대불산단 구조고도화 사업 11개 사업 본격 추진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구조고도화 사업에 선정된 대불산단에 11개 사업이 본격 진행될 예정입니다. 올해부터 오는 2천20년까지 총사업비 2천5백억 원을 투입해 진행되는 대불산단 구조고도화 사업은 확충과 정비, 구축을 비롯한 11개 사업으로 나눠 배움과 문화 생활 등 복합 공간으로 산단을 전환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1...

전교조 전남지부 "법외노조 효력 정지 다행"

전교조 전남지부는 서울행정법원이 법외노조 통보처분의 효력정지 신청을 받아들인 것과 관련해 '다행스럽고 상식적인 결정'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정부의 법외노조 통보는 역사 교과서 왜곡을 비판하는 전교조에 재갈을 물리기 위한 정치적 탄압이라며,이번 행정법원의 결정으로 합법적인 노조의 ...

수능이 끝난 뒤..무엇을 해야하나?(R)

◀ＡＮＣ▶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고 3교실은 긴장감에서 벗어난 모습입니다. 졸업까지 남은 3개월 가량의 시간은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박영훈 기자가 취재 ◀ＥＮＤ▶ 수능이 끝난 고 3교실입니다. 수시를 통해 70%이상이 진로를 정한 상태여서 분위기는 비교적 여유롭습니다. 수시 2차는 이번 주 마감되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