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

해남 낮기온 32점6도..모레 남해안 비
오늘도 한 낮의 기온이 30도를 웃돌았으나 기승을 부리던 불볕더위는 한풀 꺾였습니다. 오늘 해남의 낮 최고기온이 32점6도를 최고로 목포 31도, 영암 31도, 완도 30점4도 등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낮에는 덥겠지만 밤에는 기온이 뚝 떨어져 감기 등 개인건강관리에 주의가 당부됩니다...
2013년 08월 27일 -

전남 자영업자 소득 '서울 절반'..전국 최하위권
전남지역 자영업자의 평균 소득이 전국에서 강원도 다음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이낙연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의 개인사업자 1인당 연 평균 소득이 천9백9십만 원으로 서울 평균 3천9백십만 원의 절반에 불과하고 전국 평균의 70% 수준에 그쳤습니다. 또 지난해 개인...
2013년 08월 27일 -

목포 북항 활어위판장 경매 이틀째 중단
선어 위판를 두고 중매인과 수협 측의 갈등이 계속되면서 목포 북항 활어위판장의 경매가 이틀째 중단되고 있습니다. 북항 활어 위판장 중매인들은 운반도중 발생한 죽은 고기까지 선어라는 이유로 신안군수협이 나서 위판을 막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신안군수협은 공동 운영협...
박영훈 2013년 08월 27일 -

명량대첩 전투재현 수십여척 어선 동원 걱정
명량대첩축제 전투장면 재현을 위한 어선 동원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다음달 27일부터 명량대첩축제를 개최할 예정인데 김양식의 모내기로 불리는 '채묘'로 어민들이 가장 바쁜 시기여서 해상전투에 참여할 수십여척의 어선 동원이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 어민들은 지역 축제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입장...
김양훈 2013년 08월 27일 -

적조생물 밀도, '기준치 이하'
여수와 고흥해역의 적조생물 밀도가 40여일 만에 기준치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국립 수산과학원은 고흥 내나로도에서 여수 돌산·남면 해역의 유해 적조 밀도가 기준치 이하인 것으로 관찰됐으며, 현재 정확한 감소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초 여수지역 육상양식장에서 백만 마리의 어린 전복과 도다리 등...
2013년 08월 27일 -

민주당 전남도당 무안으로 이전..30일 개소식
민주당 전남도당이 광주시대를 마감하고 도청소재지인 무안으로 이전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광주 북구 유동에 자리 잡았던 민주당 전남도당은 무안군 삼향읍 전남도청 맞은편 건물로 이전하고 오는 30일 오후 4시 개소식을 갖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수십년 전부터 광주시당과 함께 광주에 사무실을 두고 ...
김윤 2013년 08월 27일 -

고속버스 분실물 1위 '휴대전화'
버스 안에서 승객들이 가장 많이 두고 내리는 것은 '휴대전화'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호고속이 최근 1년간 유·스퀘어 내 고객행복센터에 접수된 차내 분실물 9천여 건을 분석한 결과 휴대전화가 31%로 가장 많았고 지갑, 가방, 신용카드 등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분실물은 가정의 달인 5월부터 급격히 증가해 여름철...
김윤 2013년 08월 27일 -

홍도 해상에서 어선 좌초..선체에 구멍 뚫려
오늘 오전 7시 30분쯤 신안군 흑산면 홍도 10경 가운데 하나인 탑섬에 29톤 어선 102천광호가 좌초돼 선체 바닥에 2미터 가량의 구멍이 뚫렸습니다. 해경은 선장 63살 김 모 씨 등 4명을 모두 구조하고 배수작업을 벌이는 한편 선박에 실려있던 경유 8천리터를 경비함정으로 옮겨싣고 있습니다. 해경은 천광호가 오늘 아침 ...
김진선 2013년 08월 27일 -

데]검찰, '전두환 추징법' 적용 검토
2심에서 징역 9년과 추징금 47억 원이 선고된 여수시 80억 공금횡령사건 피고인에게 검찰이 전두환 추징법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전두환 추징법이 적용되면 범죄 공무원과 연관된 제 3자의 금융정보열람이나 출석요구, 압수수색까지 가능해져 추징금 납부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2013년 08월 27일 -

무안 현경- 해제 국도 4차로 확장 건의
무안지역 기관단체장 30여 명이 오늘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현경과 해제간 국도 24호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해줄 것으로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신안 증도 등 연도교가 잇따라 개설되고 앞으로 도리포-영광 사이 다리까지 건설되면 현경-해제간 교통량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하고 현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해줄 것...
2013년 08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