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동물원에서 원숭이에 물려 사육사 부상

함평자연생태공원의 동물원에서 사육사가 동물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전 10시쯤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사육 중인 원숭이에게 먹이를 주던 54살 이 모 씨가 팔을 물려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동물원은 2007년부터 민간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ＥＮＤ▶

'도서해양 스토리창작센터' 문 열어

'도서해양 스토리창작센터'가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공모 사업에 선정된 전남문화산업진흥원이 목포대학교에 개설한 '도서해양 스토리창작센터'는 다도해 섬과 해양 자원을 주제로 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스토리텔링 과목을 개설해 인력 양성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전남 해변 개장 두 달째, 39만 명 방문

개장 두 달째를 맞는 전남의 해변에 현재까지 39만 여 명이 찾아 예년보다 9만 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해변 별로 신안 우전에 7만 명이 다녀갔고, 완도 명사십리 4만 3천 명, 함평 돌머리 3만 8천 명 순으로 나타나는 등 11곳의 해변에서 예년보다 관광객 방문이 30%가 늘었습니다. ◀ＥＮＤ▶

목포항ㆍ완도항 이용객 8% 증가

올해 상반기 목포와 완도항의 여객선 이용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가량 증가했습니다. 목포지방 해양 항만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목포항과 완도항 이용객은 모두 3백30만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가량 늘었습니다. 항로별 이용객은 목포-홍도가 27% 증가한 43만5천 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도-임자도 26%, ...

기아 전반기 5위로 마무리

올시즌 내내 부진했던 기아타이거즈의 에이스 윤석민이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부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윤석민은 어제 광주구장에서 열린 한화의 홈경기에서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뽑으며 4안타 1실점으로 막았습니다. 기아는 나지완의 2점 홈런을 포함해 장단 8안타로 6점을 뽑아내면서 한화에 6대2로 승리했고 전...

무안연꽃축제 불교계 대거 방문 예상..주차난 우려

무안군과 대한불교 조계종이 함께 개최하는 올해 무안연꽃축제에 불교계에서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는 24일부터 닷새동안 열리는 연꽃축제에, 조계종 총무원장 초청법회와 불교 관 무용단 공연, 네팔 룸비니에서 채화된 평화의 불 보관 등이 예정돼 있어 신자 등 불교계의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무더위 계속..낮 최고기온 33도

오늘 목포등 전남지방은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일부 내륙에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덥겠습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은 0점5에서 1점5미터로 일겠습니다. 전해상에 안...

중학교 집단 식중독 증세(R)-아침

◀ＡＮＣ▶ 전남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사 등 수백 명이 복통과 구토, 설사 증세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이 식중독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전남 강진군의 한 중학교. 교실이 텅 비어있습니다. 1교시 수업부터 지각과 결석자가 속출하더니, ...

NT:목포] 대형 상수도관 터져..2만 톤 누수//

◀ＡＮＣ▶ 공사 현장에서 대형 상수도관이 터졌습니다. 일주일간 복구를 못하고 있는 사이에 2만톤 넘는 물이 새나가고 있는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단독 취재 ◀ＶＣＲ▶ 영산강하굿둑 구조개선사업 공사장입니다. 쉴 새 없이 물이 솟구쳐 나옵니다. 계곡처럼 흐르는 물이 모이면서 수문 안쪽에는 거대한 물 웅덩이가 생겨났습...

학교 폭력 파문 고등학교 실태 조사

학교폭력이 드러난 고등학교에 대해 전라남도 교육청이 실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늘 함평 모 고등학교에 장학사 등 담당자들을 보내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피해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이와함께 기숙사가 설치된 도내 중고등학교에 학교폭력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