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남도, 세계식량포럼 창립..18일 첫 모임

전라남도와 전남발전연구원이 세계식량포럼을 창립하고 오는 18일 첫 모임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세계식량기구 학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과 수산, 농작물, 유전자변형식품 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ＥＮＤ▶

목포시의회-공무원노조 '행정사무감사' 갈등

목포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를 둘러싸고, 공무원노조와 시의원들간에 갈등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서류감사가 시작된 가운데 목포시의회는 오늘 의장단 모임을 갖고,공무원노조가 과다 자료 요구 등을 금지해줄 것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진위를 파악한 뒤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으며,김영수의원은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

전복에서 혈액순환개선 신물질 추출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이 전복에서 혈액순환개선 신물질을 추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전복연구센터가 3년 6개월만에 전복내장에서 추출에 성공한 효소물질은 시중에 유통중인 혈액순환개선 물질보다 최대 혈전용해력이 2.7배 높았고, 혈액 응고시간도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발된 물질은 일단 발명...

목포해양대 제6대 최민선 총장 취임

목포해양대학교 제6대 최민선 총장이 오늘(10) 취임했습니다. 최 총장은 해양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해양대가 세계 속의 해양대학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취업률을 제고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최 총장은 1959년 신안 출생으로 지난 91년부터 목포해양대 교수로 재직했습...

신안군, 공무원 장기 파견근무 재검토

신안군이 공무원 장기 파견근무를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신안군은 5급 고위 간부를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에 3년 가까이 장기 파견하면서 군청은 물론 대학과의 공동업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파견근무를 취소하고 해당 공무원을 복귀시켰습니다. 신안군은 목포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었기 때문에 협의를...

6월 실업률 광주 3.0%·전남 1.6%..소폭상승

6월 광주와 전남의 실업률이 전년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6월 광주시 실업률은 3.0%로 전년 같은달 대비 0.1%포인트 상승했으며 실업자는 2만2천 명으로 천 명이 증가했습니다. 전남은 실업률은 1.6%로 전년 같은달 대비 0.5%포인트 상승했으며 실업자는 만5천 명으로 5천 명이 늘...

목포*신안수협 상반기 위판액 28% 증가

목포와 신안수협의 올해 상반기 위판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가량 증가했습니다. 목포수협의 경우 올해 상반기 참조기 위판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병어와 활어, 물김위판액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가량 늘어난 6백5십억여 원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신안수협도 병어와 새우젓 위판량이 늘어나면서 상...

쇠고기이력제 정보 오류 정비..특별점검 예고

전라남도 축산정책과는 도내 소 사육농가에 안내문을 보내 이달 말까지 사육현황과 정보 오류 등을 정비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축산당국은 정비가 끝나면 쇠고기이력제 관리 실태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올들어 전라남도는 쇠고기이력제를 위반한 농가와 업체 12곳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ＥＮＤ...

낙지 먹던 60대 뇌사상태

산 채로 낙지를 먹던 60대가 뇌사상태에 빠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9) 오후 5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양동의 한 식당에서 식당주인 65살 양 모씨가 낙지를 먹다 호흡곤란으로 의식을 잃고 뇌사상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양 씨가 낙지를 통째로 먹다가 목에 걸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

목포해경,한밤 중 해상 추락 20대 선원 구조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0시34분쯤 진도군 남동리 서망항 수협 제빙공장 앞 해상에서 바다에 빠진 선원 29살 김모(29)씨를 구조했습니다. 김씨는 정박중인 선박 사이를 건너가다 미끄러져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