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로컬/농사용 전선절도..피복 태워 팔았다(R)

◀ＡＮＣ▶ 농사용 전선을 훔친 일당 가운데 달아났던 용의자들이 경찰에 추가로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훔친 양도 양이지만,전선 피복을 불로 태워 팔만큼 수법도 치밀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 ◀ＥＮＤ▶ 고물상에 구리 전선이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모두 농사용 전선들로 경찰에 붙잡힌 일당 3명이 훔친 것들입...

삼별초 연계 진도 해저 유물 발굴 가능성 주목

지난해 명량해전 당시 유물이 발굴돼 화제를 모았던 진도 오류리 해역에 대한 수중 작업이 재개된 가운데 삼별초 관련 유물 발굴 가능성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전용 인양선과 잠수인력을 대거 투입해 지난해 말 '소소승자총통' 등 임진왜란 당시 유물과 국보급 고려청자가 발굴된 ...

나주미래산단 새 사업자 공모 무산..재공모

나주미래산단 새 사업자 공모가 무산됐습니다. 전라남도와 나주시에 따르면 응모한 3개 컨소시엄을 심사한 결과 모두가 금리와 신용공여 등 나주시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충족시키지못했으며 , 새 사업자 선정을 통해 이 달말 만기인 2천억 원 규모의 금융부채를 갚으려던 계획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나주시는 사업자 재...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 (R)

◀ＡＮＣ▶ 세계 5대 갯벌인 서남해안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위해 자치단체들이 공동 전선을 구축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습지보호구역이자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신안 증도 갯벌, 깨끗한 곳에서만 사는 짱뚱어와 갯지렁이, 각종 철새 등 생태계의 보고로 꼽힙니다. --...

전남 3개 지역연고산업 육성 '2단계 사업' 선정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 즉 RIS 1단계 사업 평가에서 전남의 3개 사업 모두가 성과목표 달성 가능성을 인정받아 2단계 추진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앞으로 3년동안 21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 이들 사업은 녹색해양기자재 활성화, 완도전복 파워브랜드 글로벌 명품화, 약용자원 고부가가치 산업화 사업으...

해남군청 직원, 수백만 원 금품수수 적발

양식업자로부터 수백만 원의 돈을 챙기고 불법 양식을 묵인한 해남군청 직원이 감사원 기동감찰에 적발됐습니다. 해남군청 A씨는 수산업무를 맡고 있던 지난 2천9년 전복양식업자 B씨 등 2명으로부터 560만 원의 금품을 받고, 2천11년에는 불법 종묘양식을 묵인하거나 규정을 무시하고 허가를 내줬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데스크)지역 예산은 뒷전으로/수퍼

◀ＡＮＣ▶ 이번달로 마감되는 내년도 국책 사업 속에 지역 사업을 포함시키기 위해 자치단체가 벌써부터 예산 전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서민 생활 분야에 집중하면서 지역 개발 사업은 물론 대선 공약까지 뒷전으로 밀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박근혜 정부의...

데스크]강한 생명력..바위정원-R

◀ＡＮＣ▶ 수 천톤의 바위와 수목들을 모아 만든 순천 정원박람회장 바위 정원은 6백년 된 팽나무 등 색다른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분재정원에는 우리나라 대표 분재 140여점이 전시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나현호기자입니다. ◀ＶＣＲ▶ 순천정원박람회장 한 복판에 들어선 바위정원. 수령 6백년 된 팽...

허위로 예산 부풀려 타낸 체육교사 벌금형

광주지방법원은 학교 농구부의 감독으로 일하면서 선수 인원을 부풀려 천여만 원의 예산을 부당하게 받아낸 혐의로 기소된 전남의 한 고등학교 체육교사 49살 김 모 씨에게 벌금 5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김 씨가 열악한 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구부의 운영을 위해 사건을 저지른 점을 참작했...

수산인 잔치 '목포'서 개막(R))데스크 단신

◀ＡＮＣ▶ 전국 수산인들의 잔치인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가 전국에서 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목포에서 개막됐습니다. 오늘의 간추린 소식,백수진 아나운서입니다. ◀ＥＮＤ▶ 지난 1997년 여수 대회에 이어 16년 만에 전남에서 개최되는 이번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는 모레까지 사흘동안 수산물과 기자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