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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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장률 51%..전국 최저
전남지역 화장률이 전국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전남의 사망자 만6천여 명 가운데 화장자는 8천3백여 명으로 51%만 화장을 하고 있으며, 전국 평균 71%, 서울 85%, 경남 77%, 광주 65%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남에는 목포와 여수, 순천 등 5곳에 화장장이 있으며, 해남과 진도, 완도군이 오는 2...
양현승 2013년 04월 05일 -

영암 낮기온 23점2도..평년보다 4도 높아
오늘 목포를 비롯한 전남지역은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이 영암 23점2도, 목포 22점2도, 완도 20점5도,무안 21점 6도 등 대부분 지역이 20도를 웃돌았으며 평년보다는 4도 가량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기상대는 주말인 모레 오전부터 ...
2013년 04월 04일 -

'中 관광객 증가'..무안공항 AI 검역 강화
중국에서 신종 조류인플루엔자 감염환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무안국제공항 검역이 강화됐습니다. 국립목포검역소는 검역대응반을 꾸려 오늘(4)부터 입국장에서 발열감지기를 활용해 38도 이상의 고열 증세가 있는 여행객을 가려내는 한편, 조류인플루엔자 예방법과 증세 홍보물을 배포합니다. 무안국제공항에는 상해, 북경...
양현승 2013년 04월 04일 -

"이홍하, 감사 때마다 증거인멸 시도했다"
천억원대 교비횡령혐의로 기소된 광양 보건대 설립자 이홍하씨가 자신이 설립한 대학이 감사를 받을 때마다 증거 인멸을 시도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남대학교 총장 김 모씨는 법원에 증인으로 출석해 감사원이나 교과부의 감사를 받을 때마다 대학 설립자 이홍하 씨로부터 교내 컴퓨터의 하드디스크를 빼내서 파손시...
2013년 04월 04일 -

농산물폐기물 밭에 '불법 매립'.. 수 톤 추정
농산물폐기물을 야산과 밭 등에 무단 투기하는 사례가 끊이지않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현경면의 한 농민이 밭에 구덩이를 파고 썩은 고구마와 배추 등 수 톤의 농산물 폐기물을 묻었다는 제보에 따라 오늘 오후 굴삭기를 동원해 매립 현장을 확인하고 고발 등 행정처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겨울내 냉동창고에...
2013년 04월 04일 -

국산 천일염 생산개시 채렴식 열려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염 생산지인 신안군 신의도에서 오늘 첫 소금생산을 알리는 채렴식이 열렸습니다. 신안지역에서는 전국 소금 생산량의 70%가량을 생산하고 있는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10%가량 늘어난 26만여 톤을 생산종료일인 오는 10월15일까지 생산할 예정입니다. 국산 천일염은 지난 2008년 광물에서 식품으로 인...
김윤 2013년 04월 04일 -

축협 돼지고기 할인행사..최대 50%까지
축협이 소비촉진을 위한 돼지고기 할인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됩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오늘부터 오는 24일까지 무안 녹색한우타운과 목포 하당판매장에서 돼지고기를 시중가격보다 30%에서 최대 50%까지 싸게 팔기로 했습니다. 산지에서는 백10킬로그램 돼지 한 마리가 일 년전보다 30%이상 폭락한 23만 원대로 마리당 ...
2013년 04월 04일 -

개성공단 통행 차단..전남 입주업체 피해 촉각
북한이 개성공단의 출입을 차단해 개성공단에 입주한 전남지역 기업들도 사태 추이에 촉각을 곧두세우고 있습니다. 개성공단에 입주해 있는 업체는 완도의 해조류 가공공장과 담양의전선 제조업체 등 2곳으로, 해조류 가공공장의 경우 현지 재고물량이 10일 치에 불과해 통행 차단이 길어지면 공장 가동을 멈춰야 하는 상황...
2013년 04월 04일 -

전남 시군 절반, 자체 인건비도 해결 못해
전남지역 22개 시.군 가운데 절반이 자체 수입으로 공무원 인건비도 해결하지못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의 지난해 지자체 재정운영 실태분석에 따르면 함평과 강진,해남,완도,신안,영광 등 11개 군이 자체 인건비를 충당하지 못했으며 특히 강진군은 자체 수입이 170억여 원에 불과한 반면 인건비는 두배 가까운 320억여 원...
2013년 04월 04일 -

유달산 꽃축제 비소식에 '일정 변경'
목포시가 주말에 많은 비가 내릴 것이란 날씨 예보에 따라 유달산 꽃축제 일정을 바꿨습니다. 축제 첫날인 6일 예정돼 있던 축제 선포식과 꽃길걷기대회, 시립국악원의 공연, 목포 MBC 축하쇼를 다음날인 7일로 연기하고 첫째 날은 체험 프로그램과 4.8만세운동 재현행사 등 실내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2013년 04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