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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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동행 안심 케어 등 고향사랑기금사업 확정
목포시가 내년도 고향사랑기금사업 7건을확정했습니다.선정된 사업은 고향 부모님 병원동행 안심케어를 비롯해 행복밥상 만인동락, 여성폭력 피해자 보금자리 조성, 유기동물 입양 꾸러미 지원, 자립준비청년 교육비 지원 사업 등입니다.특히 기부자 선호도 1위를 차지한 고향 부모님 병원동행 안심케어는 진료받는데 어려...
문연철 2025년 09월 04일 -

신안군 ‘공영 장례’, 정부혁신 최초 인증패 수상
최근 서울에서 열린 2025 정부혁신 최초·최고 인증패 수여식에서 신안군의 공영 장례가 최초 사례로 선정됐습니다.공영 장례는 무연고자와 저소득층 사망자의 장례를 지자체가 직접 주관하고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로, 2007년 신안군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돼 현재는 15개 광역단체와217개 기초자치단체로 확산됐습니다.이번 ...
문연철 2025년 09월 04일 -

이 대통령 언급 '강진 반값여행' 국가 정책 도입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강진군의 반값여행 사례를 언급하면서 국가정책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이 추진됩니다.강진군은 이 대통령의 발언 이후 반값여행을 제도화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지역사랑 휴가지원제'가 주목받기 시작했다며문화체육관광부가 내년에 전국 20곳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
박종호 2025년 09월 04일 -

직장 워크숍 간 40대 전남 소방공무원 실종
직장 워크숍에 참석했던 40대 전남 소방공무원이 실종돼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해당 소방공무원은그제(2) 소방본부와 일선 소방서 등이 함께 여수에서 진행한 1박 2일 워크숍에 참여했다가 이튿날인 어제(3) 오전 실종됐습니다.현재 소방공무원의 차량은 장흥댐 인근 도로에서 발견된 가운데 ...
김규희 2025년 09월 04일 -

목포에서 15톤 화물차가 전봇대 들이받아..운전자 이송
오늘(4) 오후 4시 30분쯤목포시 석현동의 한 도로에서 15톤 화물차가 도롯가 전봇대와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이 사고로 70대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신호등이 정전돼 경찰이 교통 통제에 나서기도 했습니다.경찰은 운전 중 브레이크가 고장 나 수리하러 가는 중 사고가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김규희 2025년 09월 04일 -

10년 동안 이어진 갑질..관리 감독은 허술
◀ 앵 커 ▶여수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발생한이사장의 갑질 의혹, 앞서 전해드렸는데요.이사장이 간부시절부터직원들에게 반복했던 폭언, 욕설에 피해자 중 일부는 신고도 해봤지만 당사자가 이사장이 되자, 갑질을 참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여수 모 새마을금고 이사장은서류철, 빗자루...
최황지 2025년 09월 04일 -

'추정 손실액 1천 억' 관광업계, 무안공항 조기개항 촉구
◀ 앵 커 ▶무안공항 폐쇄 장기화로지역 여행업계 추산 피해액이 1천 억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광주·전남 여행업계는 생존 한계에 봉착했다며 무안공항 조기 개항을 촉구하며 생존 투쟁에 나섰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광주*전남 관광업 종사자들이한 자리에 모였습니다.손에 든 피켓에는 "...
서일영 2025년 09월 04일 -

수해 한 달 지났는데..복구 '사각지대' 여전
◀ 앵 커 ▶무안과 함평 등 전남 지역에 시간당 140mm가 넘는 극한호우가 내린 지 한 달째, 곳곳에서 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데요.지자체 손길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에 놓인 수해민들은 여전히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3일 저녁 시간당 147.5밀리미터의 극한호우가 ...
김규희 2025년 09월 04일 -

'사수도를 사수하라' 완도군민, 권한쟁의 심판 취하 촉구
완도군 어민들이 '사수도' 인근 해역에서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도의 권한쟁의 심판 청구 취하를 촉구했습니다.완도 바다지킴이 범대위는 어선 40여 척을 타고 사수도 인근까지 이동해 사수도가 완도 해역이라는 내용이 담긴경계석을 바다에 놓고 완도 바다를지켜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완도군과 제주도는 사수도 인근 해상...
박종호 2025년 09월 04일 -

17번 불났던 그 오븐에서 또 불나..인재로 확인
◀ 앵 커 ▶지난 5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난 큰 불은 결국 인재로 확인됐습니다.경찰 수사 결과 안전관리 전반에 총체적 하자가 있었습니다.미리 막을 수 있었던 사고였다는 건데, 경찰은 공장장과 관리자 등을 입건했습니다.주현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시커먼 연기와 시뻘건 불길은 장장 나흘 동안 이어졌습니다.금...
주현정 2025년 09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