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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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 눈..기온 뚝 떨어져
목포등 전남지역은 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적설량은 1에서 3센티미터, 곳에따라 최고 5센티미터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강풍 속에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지겠고, 추위는 다음주 화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진 서해남부 해상에서는 2에서 4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겠습니다. //...
양현승 2011년 12월 23일 -

홍도 산불, 중국어선 의혹 속 '원인 미상' 처리
어제 신안군 홍도에서 발생한 산불의 원인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안군 홍도관리소는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절벽지역에서 불이 났고, 목격자가 없어 원인 미상으로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화재 지점 인근에 피항하고 있던 중국어선은 모두 70척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데...
양현승 2011년 12월 23일 -

영암 월출산 등 케이블카 시범지구 지정
영암 월출산과 구례 지리산 등이 케이블카 설치 시범 사업지구로 선정됐습니다. 환경부는 제93차 국립공원위원회를 열어 기(氣) 체육공원에서 천왕봉 인근 지봉 2Km를 연결하는 영암 월출산 등 전국 7곳을 케이블카 시범 사업지구로 선정하고 현장확인, 의견청취 등을 통해 내년 초, 최종 시범대상 사업을 선정할 계획입니...
김양훈 2011년 12월 23일 -

허재호 전 대주회장, 집행유예*벌금형 확정
대법원은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에게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 벌금 254억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허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1년동안 대주건설 등의 세금 508억 원을 내지 않고, 부산의 한 아파트 공사에서 연대보증과 사업자금 지원으로 받은 121억 원 가운데 백 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2007년 11월 불...
양현승 2011년 12월 23일 -

특성화고 인기..계열별 쏠림현상 해결 시급
전남지역 특성화고 인기가 예년보다 크게 높아졌지만 계열별로 쏠림 현상이 뚜렸합니다. 2012학년도 전남의 57개 특성화 고등학교에 지원한 학생은 7천 860여 명으로 정원보다 240명이 초과돼, 7백여 명이 미달됐던 지난 해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상업과 농업계열은 지원자가 정원보다 255명이 부족하고, ...
양현승 2011년 12월 23일 -

서남권원자력의학원 유치 활동 본격화
서남권원자력의학원 광주전남공동유치위원회 회의가 오늘 전남도청 수리채에서 열렸습니다. 추진위원들은 한국원자력의학원 분원 설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국회 정책포럼과 세미나를 열고 다양한 홍보활동 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서남권원자력의학원이 유치되면 5만 제곱미터 부지에 ...
김양훈 2011년 12월 23일 -

전남교육청 대규모 인사 단행
전라남도교육청이 장만채교육감 취임이후 최대 규모의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내년 1월1자 인사내용을 보면 이종범 인사담당이 수석전문위원으로 승진되는 등 3명이 4급 서기관으로 승진됐고 주용식 홍보담당이 영광교육청 관리과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등 814명이 승진되거나 전보됐습니다. 도교육청은 개청이래 처음으로 시...
2011년 12월 23일 -

일로 나들목 요금 200원 인하
일로 나들목 통행요금이 인하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목포-일로 나들목 통행요금을 현행보다 200원 내린 800원으로 책정하고 오늘(23)부터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의회 정영덕 의원은 고속도로공사가 나들목 거리 산정을 잘못해 수억 원의 통행료를 부당하게 징수했다며 주민 1200명의 서명을 받아 감사원에 국민감사...
김양훈 2011년 12월 23일 -

성탄절 기념, 전남 수형자 27명 가석방
전남지역 교정기관에서도 성탄절 기념 가석방이 실시됐습니다. 목포와 장흥, 해남교도소는 수형 생활이 양호하고 각종 기능자격증을 취득한 수형자, 재범의 우려가 없는 모범수 27명을 선정해 가석방했습니다. 오늘 가석방대상자에 조직폭력이나 마약류 사범은 제외됐습니다. ///
양현승 2011년 12월 23일 -

민주당 전당대회 의결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
서울남부지법 51민사부는 민주당 임시 전당대회에서 의결한 통합결의에 대해 통합반대파가 제출한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투표에 참여한 대의원 수가 출석 수보다 적다고 실제로 적은 수만 출석했다 볼 수 없고 출석한 대의원이 압도적으로 찬성한 점 등을 보면 시급히 통합결의의 효력을 정지시킬 ...
김양훈 2011년 1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