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대체로 맑음..안개주의

오늘 목포등 전남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3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에서2점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고, 남해서부앞바다와 서해남부전해상은 0점5에서1점5미터로 일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전해상에 안개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조업이나 항해하는 선박...

새우젓 가격 껑충..김장철 걱정되네(R)

◀ＡＮＣ▶ 김치의 맛을 더해주는 새우젓의 가격이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김장철 앞두고 걱정이 앞설텐데요. 무슨 이유인지 박영훈 기자가 취재 ◀ＥＮＤ▶ 이른 아침..경매사의 목소리가 위판장을 달굽니다. EFFECT "하-나,,둘." 김장 김치에 들어가는 새우젓들입니다. 최상품을 기준으로 200킬로그램 1드럼 가격은 지...

공공비축미 매입 차질.. 농민 반발 확산/아침

농민들의 수매 거부로 공공비축미 매입이 차질을 빚는 가운데 농민회 등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농민회 광주전남연맹에 따르면 지자체와 협의해 수매가가 인상될 때까지 수매 거부에 나서고 다음 달 11일에는 각 시,군청 앞에서 26일에는 도청에서 야적시위를 벌일 예정입니다 농민단체들은 전국적으로 수매물량이 34...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인상 건의

정부의 공공 비축미 매입 실적이 크게 저조한 가운데 전라남도가 공공비축미 우선 지급금을 전국 산지 평균 쌀값을 반영해 올려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올해 벼 수확기 공공비축미 우선 지급금은 4만 7천원인데 반해 농협등 산지 유통업체의 자체 매입가격은 5만 천원에서 5만 3천원으로 차이나 농가들이 쌀 가격 추...

광주 3원)축사시설 현대화 사업-R

(앵커) 한미 FTA가 발효되면 도내 축산농가의 절반은 대책이 없어 막대한 타격을 입게 될 처집니다 정부가 한미 FTA에 대비해 일정규모 이상의 농가에 대해서만 지원하고 영세 축산농에 대해서는 대책을 외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4백 마리의 소를 키우고 있는 이 축사는 정부 지원을 받아 축사...

광주 2원)높아지는 통합 목소리-R

◀ＡＮＣ▶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 지역에서 시민.사회 진영이 정치 참여를 위한 행동에 돌입했고, 야권 통합 움직임도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높아지는 정치권 개혁의 요구속에 민주당의 변화를 요구하는 압박의 강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박원순 서울 시장 당선을 계기로 지역 시...

해남 두륜산에도 '주상절리' 확인

광주 무등산 서석대와 비슷한 주상 절리대가 해남 두륜산에서 확인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해남군에 따르면 해발 600미터의 두륜산 도솔재 주변에 높이 20m, 너비 80m가량의 돌기둥이 육각형 모양으로 펼쳐져 전문조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깊은 땅속을 흐르는 용암이 갑자기 식어 나타난 주상절리는 오랜 세월...

여수 3원)물동량 회복-R

◀ＡＮＣ▶ 유럽발 금융위기로 한때 주춤했던 광양항의 물동량이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이 성장세를 유지하기 때문으로 올해 2백만 TEU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태 기자 ◀ＥＮＤ▶ 지난달 광양항의 물동량은 16만4천TEU 지난 8월보다 10%,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2%가 늘었습니다. 6월이후 두...

광주은행, 고졸 출신 채용 확대

광주은행이 고졸 출신 채용을 적극 확대하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하반기 7급 공채 합격자 57명 가운데 광주 전남의 지역 특성화고 출신 16명이 최종 합격했습니다. 이는 당초 10명을 채용하려던 계획에서 6명이 늘어난 것으로, 내년에도 지역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인턴을 채용해 이들 가운...

전남 절임배추 가공물량 확대

배추값 하락이 우려되는 가운데 절임 배추 가공 물량이 확대됩니다. 전라남도는 올 가을 전국의 배추 재배 면적이 지난 해보다 12.8% 늘어나 김장철 배추값이 떨어질 것으로 보고 절임 배추 가공 물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농협과 농민들의 계약 재배 확대와 출하 시기 조절, 저장 물량 확보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