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구름 많은 날씨..모레 오전 비 조금

오늘 밤 목포 등 전남지역은 흐리겠으며, 내일은 다시 맑아졌다 오후에는 구름이 많이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0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미터로 일겠습니다. F1 대회 개막일인 모레는 오전에 비가 내리겠으나 오후에는 모두 그쳐 행사에 큰 차질은 ...

농민회 "2009년산 저가 쌀 방출 중단하라"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오늘 농협 전남본부 앞에서 2009년산 저가 쌀 방출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농민회는 2009년산 쌀 방출은 수확기 쌀값 하락에 직접 영향을 주고 있어 농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며 공공비축미 출하를 중단하라고 밝히고, 2009년산 쌀 100가마를 농협 앞에 야적해 항의의 뜻을 전했습니다. //...

F1 패독클럽 국내외 VIP 5백명 방문할 듯

F1 대회 기간 동안 국내외 정계와 재계 인사들이 대거 영암 F1 경주장을 방문할 전망입니다. F1 대회 조직위원회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최광식 문광부장관을 비롯한 국내외 정관계, 경제계 인사들과 쟝 토드 국제자동차연맹 회장 등 국제자동차 관련기구 인사들이 영암서킷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F1 대회장의 ...

수천억대 머신,장비.. F1 서킷 경비 비상

F1 머신 등 수천억 원대에 달하는 장비가 F1 경주장에 잇따라 들어오면서 서킷 경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F1 조직위원회는 한 대당 가격이 100억 원에 달하는 F1 머신 24대를 비롯해 경주차량을 제어하는 벤츠 수퍼카가 F1 경주장에 도착함에 따라 30여명의 사설 경비원을 동원해 외부인의 접근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경찰...

F1 경주장 소방안전대책 추진

F1 대회가 열리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장 주변의 소방안전대책이 추진됩니다. 영암소방서는 F1 경주장에 현장 지휘소를 설치하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천2백여 명을 투입해 화재와 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예선과 결승전에 10만 이상의 관람객이 한꺼번에 몰릴 것에 대비해...

경찰, F1 대회 관련 검문검색 강화

F1대회와 관련해 경찰이 도내 검문 검색을 실시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F1대회와 K-팝 콘서트 등 대형 행사가 계속됨에 따라 오늘 목포와 무안, 신안 일대에서 차량 검문과 주요 도로길목 방범활동을 실시했습니다. ///

한나라당 예결위원 지역현안 예산간담회

한나라당 국회 예결위원들이 내일(13일) 광주시청을 찾아 광주와 전라남도 내년도 예산 간담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지역현안 예산 간담회에는 장윤석 국회 예결위원 간사를 비롯해 계수 조정 위원등 6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전라남도는 실감 미디어 연구 개발 산업과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조기 착공 예산, 압해-암태간 새천...

신안군 신청사 개청.."새로운 신안 만들겠다"

신안군 신청사 개청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주민에게 더욱 친절하게 다가가고, 동북아 시대 국토 관문으로서 신안의 새로운 신화를 써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9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신안군 신청사는 4만여 제곱미터의 땅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지난 4월 이전한 뒤 6개월 만에 개청식을 가...

목포해경, 90대 응급환자 육지 이송

오늘 새벽 1시 30분쯤 신안군 하의면에 사는 93살 윤 모 할머니가 저혈당으로 의식을 잃어 목포해경 경비정에 의해 진도군 대형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올들어 목포해경 122구조대와 경비함정, 헬기를 이용해 육지로 이송된 섬지역 응급환자는 135명에 이릅니다. ///

가거도 태풍 피해 응급복구 지연

지난 8월 태풍 무이파 내습으로 큰 피해를 입은 신안군 가거도 응급복구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서해어업관리단에 따르면 공사 공고와 조달청 입찰심의 등의 일정을 고려하면 다음 달 중순에 착공이 가능하지만 64톤짜리 테트라포드 5백70여 개를 파도에 쓸려간 방파제 앞부분으로 옮기는 작업도 겨울철에는 공사가 어려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