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주택가 이색 전시회 눈길

주택가에 이색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국화 분야의 조선 화백은 목포시 하당 초원상가 갤러리에서 오늘부터 오는 17일까지 '유달산 설경'과 '장흥 사인정' 등을 그린 20여 점의 전시회를 갖고 평소에도 주민들이 접할 수 있는 열린 전시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는 12일부터 22일까지 ...

목포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용역 착수

목포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에 필요한 연구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오늘 오후 상황실에서 열린 용역 착수 보고회는 오는 8월 중순까지 목포 시내버스 운송원가와 경영실태, 다른 자치단체 시행 사례와 목포시 적정 모델 개발 등을 마치기로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시민단체와 전문가 등 12명으로 시내버스 준공영제 추...

투데이 주요뉴스-1

태안 기름유출 사고현장에 가까운 전북보다 전남의 피해가 더 큰 원인은 조류와 풍향, 입지여건때문이라고 분석되고 있습니다. 자치단체마다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사업내용이 중복되는 부분도 나타나 과열 경쟁에 대한 우려를 낳고있습니다.

투데이 주요뉴스-2

고금리, 고유가, 고물가 등 이른바 3고현상으로 가계 부담이 커져 서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습니다. 유달산 조각공원이 14년 만에 다시 정비되면서 역사성을 살려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밤부터 차차 흐려져..해상에 짙은 안개

오늘 목포등 전남지방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전 해상에서 0.5에서 1.5미터로 일겠습니다. 해상에서는 오늘과 내일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침용]큰사리 나흘째 타르방제 총력

큰사리 마지막 날을 맞아 전남서해안지역에서 막바지 타르 방제가 실시됩니다. 전라남도는 자원봉사자등 연인원 5천7백명을 투입해 무안과 영광, 신안등 피해지역에서 타르제거 작업과 함께 남해안 확산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을 계속합니다. 신안 임자도등 섬지역에서는 해군과 해병대 장병 5백여명이 투입돼 해저에서 해변...

타르기획]왜 전남에 집중됐나(R)

◀ＡＮＣ▶ 충남 태안 앞바다의 기름 유출사고로 인한 타르 덩어리 피해가 인근 전북보다는 전남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사고해역에서 백킬로미터나 떨어진 전남해역이 집중 피해가 발생한 원인,,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지난달 27일 영광 앞바다에서 타르덩어리가 발견된 이후 지금까지 전남 5개군에서 수거된...

역주행 충돌..8명사상(R)

◀ＡＮＣ▶ 어제 저녁 (전남) 무안에서 화물차와 시내버스가 충돌해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화물차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구겨졌습니다. 시내버스 앞부분은 바위에 얻어맞은 듯 움푹 들어갔고 앞유리창은 산산조각 났습니다. 전남 무안군 청계면 국도 1호선에서 사고가 ...

무안에서 버스-트럭 충돌 8명 사상(아침용)

어제(9일) 저녁 7시쯤 전남 무안군 청계면 청계북초등학교 앞 국도 1호선에서 좌석버스와 1톤 화물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57살 김 모씨등 3명이 숨지고 버스에 타고 있던 18살 김 모양등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광주에서 목포방향으로 역주행...

대체]올해부터 저소득층 생계비 지원 늘어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의 최저 생계비가 지난 해보다 6 퍼센트 정도 오릅니다. 올해부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최저 생계비가 2인 가구는 월 78만4천원, 4인 가구는 126만원으로 상향 조정되고 다음 달부터 만 70세 이상 노인 가운데 월 소득인정액이 40만원 이하인 경우 8만 4천원씩이 지급됩니다. 이와함께 장기요양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