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박준영 지사 "대통합 우선,민주당 주도"

박준영 전남지사는 연말 대선에서 민주개혁 세력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대통합을 해야하고,이를 위해 민주당이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투자유치를 위한 중국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박준영 지사는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최근 자신의 민주당 탈당설에 대해 민주당이 앞서 대통합에 나서라는 의미라며 최근 '잡탕식...

국토 최서단 섬주민 생계비 지원조례안 논란

신안군의회가 추진중인 국토 최서단 5개 섬주민 생계비 지원 조례안이 과중한 재정적 부담과 형평성 문제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조례안에는 가거도와 만재도,태도등 5개 섬 주민을 대상으로 2인 기준 한가구에 한 달 40만원씩 생계비를 지원하고 세대원이 한명 추가될 때 마다 10만원을 추가하도록 돼있습니다. 그러나 ...

농공단지 공공시설 용지 매각 논란

무안군이 농공단지내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를 일반 업체에 매각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최근 일로농공단지내 하수종말처리장 부지 4천 6백제곱미터를 선박 부품업체인 D 산업에 조성원가와 같은 가격인 1억 9천 4백만 원에 매각해 공공시설용지를 개인업체에 팔아 이득을 챙겼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무안군...

양파 가격 큰 폭 하락,생산 농민 시름

양파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무안,고흥 등 전남지역 주산단지 농민들이 시름에 잠겼습니다. 　 농협 전남본부에 따르면 올해 양파가격이 ㎏당 300원대로 지난해의 절반에 그치고 최근 5년 평균 가격 500원대에 비해 40%가 폭락했습니다. 이처럼 양파가격이 바닥세를 보인 것은 재배면적이 한해전보다 16%,생산량은 36...

세계 최고령 여객선 둘로스호 입항

'떠다니는 민간 유엔'으로 불리는 최고령 여객선 둘로스호가 오는 24일 목포에 입항합니다. 타이타닉호보다 2년 늦은 1914년에 건조된 둘로스호는 세계 각국을 돌며 서적판매와 선교활동을 벌이는 배로 1992년과 2001년에 두 차례 우리나라를 방문했습니다. 돌로스호는 목포에서 다음 달 7일까지 선박 공개와 국제 친선의 ...

대체]도청 남악지구대 내년 7월까지 신설

전남도청이 소재한 무안군 남악리에 남악지구대가 내년 7월까지 개설됩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2019년에 최대 15만명의 주민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남악 신도시의 치안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내년에 남악지구대를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나남악지구대 신설계획은 무안경찰서를 3급서에서 2급서로 승격시키...

데스크 단신(R)

◀ＡＮＣ▶ 논잡초를 제거하는 친환경 우렁이 농법은 모내기 뒤 이틀 이내가 투입 적기라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간추린 소식 김서련 아나운서 ◀ＥＮＤ▶ 장흥군은 최근 우렁이농법 연찬회를 통해 모내기 뒤 5일 이내 투입이 좋다고 알려진 잡초제거 효과는 모내기 뒤 2일이내가 좋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연구...

시청자위원]지역비전 담은 기획제작 주문

7월중 목포mbc 시청자 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위원들은 한미 FTA협상으로 지역농업의 위기를 타개하는 기획프로그램 제작을 높이 평가하고 항만물류와 해양레저관광을 체계화하는 목포권의 비전을 담은 기획 취재에 목포MBC가 선도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사 뉴스나 프로그램 제작과 시청자들의 ...

학점 채우고도 졸업않는 대학생 늘어

취업난 때문에 졸업할 수 있는 조건을 다 채우고도 졸업을 하지 않는 대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지난해 8월에는 졸업 예정자 가운데 졸업 유보를 신청한 학생이 2명에 불과했지만 올 2월에는 신청자가 53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남대는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에 졸업 유보제를 도입했는데,...

남악신도시 입구 출근 음주단속 논란

무안경찰이 출근 시간에 남악신도시 입구에서 음주단속을 벌여 전남도청 공무원들을 겨냥한 표적단속이라는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무안경찰은 오늘 오전 7시 30분부터 전남도청 진입로 목포시와 경계 지점에서 1시간여 동안 음주단속을 실시해 50대 일용직 인부 1명을 음주운전으로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오전에도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