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목포시 출산장려대책 설명회 개최

목포시는 출산장려 종합대책 5개년 계획을 확정해 시민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목포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목포시는 가임여성 전입 우대시책과 불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임산부 쉼터 설치와 대중교통 무료카드 발급, 둘신생아 보험가입 서비스 등 임신에서 양육까지 지원 대책을 홍보했습니다.

목포시 도시숲 조성 공사 활기

목포시내 도시숲 조성공사가 본격 추진됩니다. 목포시는 신흥동 장미의 거리 나머지 구간인 하당 신한은행에서 광주은행 뒷쪽 2백여 미터에 2억7천만 원을 들여 9월까지 조형소나무 3천여 그루 심기와 휴게시설 설치 등을 완료하고 부흥동 장미의 거리 4백90 미터의 도시숲 조성공사도 3억 원을 들여 다음 달말에 착공할 계...

세계 최고령 여객선 둘로스호 입항

'떠다니는 민간 유엔'으로 불리는 최고령 여객선 둘로스호가 오는 24일 목포에 입항합니다. 타이타닉호보다 2년 늦은 1914년에 건조된 둘로스호는 세계 각국을 돌며 서적판매와 선교활동을 벌이는 배로 1992년과 2001년에 두 차례 우리나라를 방문했습니다. 돌로스호는 목포에서 다음 달 7일까지 선박 공개와 국제 친선의 ...

학점 채우고도 졸업않는 대학생 늘어

취업난 때문에 졸업할 수 있는 조건을 다 채우고도 졸업을 하지 않는 대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지난해 8월에는 졸업 예정자 가운데 졸업 유보를 신청한 학생이 2명에 불과했지만 올 2월에는 신청자가 53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남대는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에 졸업 유보제를 도입했는데,...

대체]도청 남악지구대 내년 7월까지 신설

전남도청이 소재한 무안군 남악리에 남악지구대가 내년 7월까지 개설됩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2019년에 최대 15만명의 주민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남악 신도시의 치안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내년에 남악지구대를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나남악지구대 신설계획은 무안경찰서를 3급서에서 2급서로 승격시키...

교통 사망사고 운전자 속인 3명 입건

장흥경찰서는 교통사고를 낸 뒤 사망자가 운전한 것처럼 속인 20살 김 모씨등 3명을 범인 은닉 교사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등은 지난 16일 밤, 장흥군 관흥마을 앞 도로에서 화물차를 몰고 가다 교통사고를 낸 뒤 동승자들과 공모해 함께 차에 타고 있다 숨진 17살 조 모군이 차를 운전했다고 거짓 진...

수정)내일도 장맛비...곳에 따라 천둥번개 동반

목포 등 전남지방은 오늘 밤과 내일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운남 49.5밀리미터를 최고로 함평 42미리, 무안 44미리, 몽탄 42미리, 자은도 46.5미리, 목포 18미리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서는 천둥 번개와 함께 돌풍이 불고 있어 주의가 당부됩니다. 내일...

17명 사상(R)

◀ＡＮＣ▶ 어젯 밤 (전남) 강진에서 화물차와 고속버스가 연쇄 충돌해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하루동안 전남지역에서만 17명이 교통사고로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사고 차량들의 유리창이 산산 조각났습니다. 트럭 옆 부분은 고속버스와 충돌해 완전히 부서졌습니다. 어젯 ...

최종)영광해역 선박충돌 선원8명 모두 구조돼

오늘 아침 6시 30분쯤 전남 영광군 안마도 북서쪽 30Km 해상에서 2600톤급 제주선적 케미칼 운반선 에어로 포레스트호와 1200톤급 부산선적 화물선 15 금진호가 충돌해 금진호가 침몰했습니다. 금진호 선원 7명은 선박 침몰 직후 탈출해 해경에 구조됐고, 기관사 60살 조모씨는 5시간동안 바다를 표류하다 국가어업지도선 ...

호남구애 잰걸음(r)

◀ＡＮＣ▶ 범여권 대선후보들의 호남구애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해찬 전 총리와 천정배 의원이 목포를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목포대 강연에 나선 열린우리당 이해찬 전 총리는 땅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이명박 후보를 맹열히 비난했습니다. 이 전 시장의 땅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