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종합)승용차 바다 추락 노부부등 3명 구조

바다에 추락한 승용차에 타고있던 노부부와 야생버섯을 먹고 중독을 일으킨 60대 남자가 긴급구조돼 생명을 건졌습니다 어제오후 4시30분쯤 강진군 마량항 도선장에서 강진읍에사는 윤 모씨가 승용차의 사이드 브레이크 채우지않고 물건을 사러 간 사이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하면서 뒷좌석에 타고있던 시부모가 위험에 처해...

대체]경영난으로 일부 지역 중소병원 휴폐업

최근들어 경영난으로 휴폐업을 하는 지역 중소병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문을 연 무안의 한 병원이 최근 경영난과 간호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보건당국에 휴업이나 폐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혀 당국이 환자문제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도 목포 전남병원이 경영난을 이기지 ...

도심하천 산책로 악취 여전--재송

목포시 삼향천과 입암천변의 산책로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악취때문에 쾌적한 분위기를 헤치고 있습니다. 목포시의 생태하천 정비사업으로 삼향천에는 왕복 4점6 킬로미터, 입암천에는 2점5 킬로미터의 산책로가 만들어졌지만 수십 년동안 쌓인 오폐물의 악취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산책로와 별개로 14억여 원의 사...

도내 흡연율 고흥,음주율 장성 최고

도내 시군 가운데 흡연율이 가장 높은 곳은 '고흥'군, 음주율이 가장 높은 곳은 '장성'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와 도 건강증진 지원사업단이 지난해 도내 22개 시군에 거주하는 20대이상 남녀 만7천 269명을 대상으로 도민 건강 행태를 조사한 결과 여자 흡연율 1.8%를 포함해 흡연율은 47.8%, 음주율은 남자 91...

교통사고 구조건수 가장 많아.. 산악사고 증가

소방당국의 구조활동 가운데 교통사고 구조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목포소방서가 올 상반기 구조한 236명 가운데 교통사고가 75명으로 가장 많았고 승강기 사고 35명, 화재사고 19명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산악사고가 12건이 발생해 지난해보다 10건이 증가했고 사고발생 시간은 오후 2시부터 6시 사...

목포시 어린이도서관 건립 무산 우려

목포시 어린이도서관 건립사업이 무산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어린이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46억원 가운데 국비 9억원과 지방비 9억원을 확보해 기본계획 용역을 시행하고 있지만 4개 후보지를 놓고 지역구 시의원들과 주민들의 유치 경쟁이 치열해 부지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이 달말에 용역사...

자전거섬 '신안 증도면 ' 자전거 관리 골치

지난달말 전국 최초로 자전거 섬을 선포한 신안군 증도면이 자전거 관리에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증도면 5곳에 350여대의 자전거를 비치하고 주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나 자전거를 도난당하거나 외딴 곳에 버려지는 등 자전거 관리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앞으로 임자...

양파에 이어 무안 백련차 지리적 표시 등록

무안 양파에 이어 무안 백련차가 지리적 표시제 품목으로 등록됐습니다. 무안군은 신활력사업으로 추진한 무안백련차가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으로부터 제 33호로 지리적 표시 등록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무안지역 특산물이 지리적표시제로 등록한 것은 지난 2일 제31호 무안 양파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도내 왕우렁이 농법 면적 2만 6천ha

도내 친환경 벼 재배면적 가운데 80%이상이 왕우렁이 농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전남 도내 친환경 벼 재배면적은 3만 2천 헥타르로 이가운데 84%인 2만 6천 헥타르가 왕우렁이 농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두배이상 늘어난 것으로 왕우렁이 농법이 다른 농법에 비해 실천하기 쉽고 비용이 적게 들...

강진쌀 필리핀 수출 확정

강진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호평'과 '천명 쌀'이 다음달 필리핀으로 수출됩니다. 강진군은 최근 전라남도가 주최한 '해외바이어 초청 농식품 수출상담회'를 통해 필리핀의 바이어와 쌀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강진농협의 프리미엄 호평쌀 2톤과 동촌산업의 '천명쌀' 1톤씩을 각각 수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진군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