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남사회서비스원 개원 1주년.. 돌봄 확대..공공복지 실현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아 전남복지포럼과 비전선포식을 열고, 돌봄서비스 확대 등 '도민 모두가 행복한 공공복지 실현'을 다짐했습니다 지난해 6월 전남복지재단이 전환돼 설립된 전남사회복지서비스원은 국공립사회복지시설 운영과 긴급돌봄서비스 등 도내 사회서비스 허브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

폭염일수 지난해 6배..전남 온열질환자 급증

해남과 함평 등 전남 4개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온열질환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0일 이후 전남에서 발생한 일사병과 열사병, 열경련 등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모두 5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많았습니다. 또 전남은 지난달 19일 첫 폭염특보가 내려진 뒤 모두 18일간 폭...

'논바닥이 쩍' 메말라가는 간척지 논(R)

◀ＡＮＣ▶ 마른 장마와 이어지는 폭염에 농작물이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바다를 메워 만든 간척 농지 상황은 심각합니다. 양정은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바다를 메워 만든 전남의 한 농경지. 물기 하나 없는 논바닥이 거북이 등처럼 갈라져 있습니다. 한창 푸르러야 할 모는 누렇게 타들어가고,...

실종 가족 차량 블랙박스 결과... '범죄 연루 가능성 없어'

완도에서 실종됐다 숨진 일가족을 수사중인 경찰이 차량 블랙박스 영상 분석한 결과 범죄 연루 가능성이 없다고 결론냈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일가족이 타고 있던 차량 블랙박스 화면을 분석한 결과 완도 송곡선착장 인근 방파제에서 앞바다로 주행하는 과정에서 외부 개입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양돈장 방역시설 구축 연말까지 의무화

전남지역 양돈농가들도 연말까지 내외부 울타리와 물품반입시설 등 방역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합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10월 1일부터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함에 따라 도내 양돈농가에게 방역시설을 조속히 갖추도록 설치지침을 배포하고 방역인프라 지원사업 등을 통해 설치비용을 보조할 계획입...

'보여주기식' 도-시군 상생협력 간담회..내용은 비공개

전라남도가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전남 22개 시군과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는데 각 시군 단체장들의 건의 내용 등은 비공개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12) 전남 22개 시군 단체장들과 함께 상생발전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다짐하는 핸드프린팅 퍼포먼스 등을 언론에 공개했습니...

코로나19 재확산 '뚜렷' 방역당국 비상(R)

(앵커) 줄어드나 싶던 코로나 확진자 수가 다시 늘고 있습니다. 정부도 전국적인 재유행을 공식화했는데요. 광주전남 지역도 이달들어 1천 명대를 기록하는 등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뚜렷합니다. 김영창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수백 명대 수준이었던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 명대를 돌파하며 급증하고 있습니다. ...

무안 도리포 해상 기름유출.. 이틀째 방제작업 계속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한 무안군 도리포 해상에서 방제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경은 추가 해양오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고선박 주변으로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경비함정과 민간 선박 등을 투입해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또 정확한 기름유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준설선 소유주와 지자체 등을 ...

광주전남도 '보행자 보호 강화'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

광주*전남에서도 오늘(12)부터 보행자 보호 의무가 강화된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됩니다. 광주와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운전자는 보행자가 통행을 할 때 일시정지해야 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에선 보행자의 횡단 여부에 관계 없이 잠시 멈춰서야 합니다. 이를 포함해 회전교차로 신호 의무 등 ...

동료 교사 샤워 장면 몰래 촬영..30대 교사 입건(R)

◀ 리포트 ▶ 중학교 교직원 관사에서 여교사의 욕실을 몰래 촬영하던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같은 학교 동료교사였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전남의 한 중학교 교직원 관사입니다. 지난달 20일 새벽 0시 20분쯤 관사 욕실에서 샤워를 하던 여성 교사는 끔찍한 일을 겪었습니다. 누군가 복도 쪽에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