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복날 앞두고 '민어' 가격 상승세..7월 1kg 3만 3천 원선

초복이 다가오면서 서남해 대표 보양식인민어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신안군수협에 따르면지난해 31톤에 그쳤던 민어 조업량이올해 현재까지 121톤을 웃돌며올 2월부터 평균 경매 가격은 1킬로그램에1만 3천원 대로 약세를 보여왔지만,7월에는 평균 3만 3천원 선을 웃돌고 있습니다.7월 들어서는지난 1일 경매에서는 1kg에...

어린이 무더기 잠복결핵 감염..늑장 신고 파문(R)

◀ＡＮＣ▶ 목포시의 한 어린이집 원아들의 무더기 잠복결핵 감염 사실이 M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이 뒷짐을 진 사이 결핵 환자가 어린이집에서 일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단독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목포의 한 어린이집. 4살 미만 어린이 10명 가운데 절반인 5명이 잠복결핵에 ...

광주·전남 산재사고 사망자 15% 증가

광주전남에서 산재로 숨진 노동자가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광주전남에서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명이 늘어난 노동자 30명이 숨졌고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 사고는 4건이었습니다. 노동청은 사망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핵심 위험요인을 집중 감...

전남교육청, 1조 2천억원 규모 추경 예산 편성

전라남도교육청은 1조 2천 382억원 규모의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전남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추경안 주요 내용을 보면 기초학력향상과 취약계층 맞춤 지원, 미래교육 기반 조성, 지역농수축산물특식 지원 등입니다. 추경안이 도의회를 통과하면 올해 도교육청 예산은 기존 예산 대비 28.6% 늘어난 5조 5...

(나의 살던 고향은) 저한테는 목포가 문학이었습니다

◀ＡＮＣ▶ 우리지역 출신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이뤄낸 출향인들을 만나 내 고향의 과거,현재, 그리고 우리지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는 '나의 살던 고향은'입니다. 오늘은 '목포'라는 단어에 울림을 느끼게 됐다는 목포출신 서영채 교수를 만나봤습니다. ◀ＥＮＤ▶ 저한테 목포는 문학이였습니다...

팍팍해진 시민 삶...대책은?(R)

(앵커) 물가는 치솟고 이자 부담도 갈수록 커지고 시민들 삶이 요즘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고통의 터널을 지나 좀 나아지려나 했더니 시민들이 다시 경제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민선8기 광주시가 시민 시름을 덜어주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민생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나섰는데 전라남도도 서둘러야겠습니다. 보도...

"조계종 선암사, 실체 없다"...항소심 판단 배경은?(R)

◀ＡＮＣ▶ 순천 선암사의 소유권에 대한 항소심에서 태고종이 승소했는데요 항소심 재판부는 1심과 달리 조계종 측의 소송 당사자 자격조차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ＶＣＲ▶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순천 선암사. 등기부상 소유자는 조계종이지만, 실제 점유와 사용은 태고종이 하고 있는 분규 ...

방학 중 무상급식 시행..노조와 갈등 변수(R)

(앵커) 다가오는 여름방학부터는 광주지역 학교에 나오는 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이 제공됩니다. 급식 종사자들 사이의 갈등이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방학 중 학생들에게 무상 급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당장 오는 여름방학부터는 초등 돌봄학생과 방과 후 유치원생 1만...

2년 4개월여 만에 무안국제공항 국제선 운항 재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장기간 중단됐던 무안국제공항 국제선 운항이 오는 14일부터 재개됩니다. 7월 14일 오전 8시 10분 퍼시픽항공의 베트남 나트랑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선 운항이 다시 시작되며 퍼시픽항공은 16일부터는 다낭 노선을 4일 주기로 운항하고, 제주항공은 다낭과 방콕 등의 노선을 매주 수·토요일 운항합니...

'목포해상W쇼' 생활권보장, 상권활성화 위해 주1회 변경

목포시는 '목포해상W쇼'를 오는 16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주 1회로 변경해 운영합니다. 목포시는 지난 6월부터 주 2회 목포해상W쇼를 개최했으나 평화광장 인근 주민의 소음과 교통체증에 대한 민원이 급증하고 있어 주민생활권을 보장하고, 공연의 희소성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주1회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