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무안 창고에서 화재..주민 대피에 인근 주택도 피해

◀ 앵 커 ▶어제(17) 전남 무안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인근 주택으로도 번졌습니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주택가에서 난 화재로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건물 안에서 활활 타오르고, 희뿌연 연기가 하늘로 치솟습니다.소방대원들이 호스로 연신 물...

신안 1004 개체굴, 전국 최초 ASC 국제 인증

신안 1004 개체굴 양식 어가가 전국 최초로 ASC 국제 인증을 획득했습니다.ASC 인증은 환경 보호, 생태계 보전,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국제 인증으로, 이번 인증을 통해 신안 개체굴의 해외 수출 확대와 산업화가 기대됩니다.신안군은 오는 19일 군청에서 ‘1004굴 ASC 국제인증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간추린 뉴스

◀ 앵 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9천 명 이상의 외국인 노동자가 등록된영암군이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지원 대책을 강화합니다.영암군은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중심으로한국어교육을 확대하고, 국가별 동아리 활동 지원과 '외국인 특화거리'를 조성합니다. 또 긴급 지원이 필요한 외국인 노동자에게는 쉼터와 숙...

김영록 지사, 타니 쌩랏 태국대사 면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오늘(17일) 도청 접견실에서 타니 쌩랏 주한 태국 대사를 만나 전남도와 태국 간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타니 쌩랏 대사는 "관광 분야와 철강, 화학, 에너지, 우주·첨단산업을 비롯한 경제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남도와 태국 간 교류·협력이 지속해서...

무안 주택가 인근 창고 화재..진화 중

오늘(17) 오후 5시 40분쯤무안군 일로읍의 한 주택가 인근창고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확인됐습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창고 인근에서 소각 작업 중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목포 오피스텔에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늘(17) 오전 9시 30분쯤목포시 상동의 9층짜리 오피스텔3층 외벽에서 불이 나 실외기와 전선 등 일부를 태우고 7분 만에 꺼졌습니다.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 당국은 통신사 장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구제역 확진 농가 '열흘 전 증상' 추정...확산 우려

◀ 앵 커 ▶전남 구제역 첫 확진 농가에 대한역학조사 결과 확진 열흘 전쯤 이미 구제역 증상 발현이 시작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잠복기에도 비말을 통해 가축간 감염이 가능할 정도로 높은 전파력을 지닌 구제역 바이러스의 특성상추가 확산을 피할 수 없다는 전망도 나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남...

목포시장·신안군수 대법원 판결 결과 촉각

박홍률 목포시장 부인과 박우량 신안군수의 대법원 선고가 오는 27일로 확정되면서, 지역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박 시장 부인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박 군수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받았습니다.대법원에서...

목포-신안 상생협력 협약…행정 통합 초석 될까?

◀ 앵 커 ▶목포시와 신안군이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생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단순한 협력을 넘어 행정 통합의 초석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목포시와 신안군이 손을 맞잡고 상생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이번 협약에는 4개 분야, 24개 협력 사...

고교학점제로 달라지는 고등학교

◀ 앵 커 ▶원하는 수업을 듣기위해 선생님과 강의실을 자유롭게 찾아다니는 풍경이이제 고등학교에서도 익숙해졌는데요.올해부터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서 학생들의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지게 됐습니다.이재원 기잡니다. ◀ 리포트 ▶쉬는 시간이 시작되자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동하며 학습실에 자리를 잡습니다.3~4년 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