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남도, 농작물재해보험 제도 개선 건의

전라남도가 농작물재해보험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농작물재해보험이 농가의 유일한 재해 보상제도이지만 보험 손해율 악화를 이유로 보상기준이 매년 하향되고 있다며, 보상수준 상향과 무사고 보험료 환급, 병충해 보장 확대, 자기부담율 인하 등 12건의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현재 농작물재해보...

태풍 온다는데 수해 쓰레기는?

◀ＡＮＣ▶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하면서 빠르면 내일(25)부터 전남 서남해안이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지난 수해로 떠내려온 부유물 수거작업이 아직 끝나지 않아 걱정입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영산강 끝자락 200여미터 길이의 제방을 따라 쓰레기 산이 펼쳐져 있...

국립수산과학원, 태풍 북상 속 양식장 사전점검 당부

제8호 태풍 바비의 북상과 관련해 국립수산과학원이 양식장 사전 점검을 당부했습니다. 수산과학원은 육상양식장은 정전과 단수에 대비해 산소공급장치와 비상발전기를 사전에 점검하고, 가두리양식장의 결박상태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파 속도 빠르다..사흘 만에 4차 감염까지

◀ＡＮＣ▶ 전남에서도 확진자가 82명에 달하는 등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순천에서는 사흘 만에 4차 감염으로 이어지면서 전라남도는 병상 추가 확보에 나섰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서울을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순천의 전남 50번째 환자. [C/G] 가족과 지인 등 접...

광화문집회 전남 198명 참가, 14명 소재파악 난항

광화문 집회 참가자에 대한 진단검사가 마무리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에서 통보 받은 광화문집회 참가자 111명과 전라남도가 파악한 상경집회 버스 탑승자 103명을 분석한 결과 16명이 중복돼 전남에서는 198명이 집회에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가운데 173명은 검사결과 음성 판정이 ...

코로나19 긴 싸움 준비, 선별진료소도 진화

◀ＡＮＣ▶ 코로나19가 무서운 기세로 재확산되면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운영도 긴 싸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임시 천막 시설을 버리고, 아예 선별진료소 건물을 세워 감염병 사태 장기화에 대응하는 곳까지 나왔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국가적 감염병 사태가 빚어질 때마다 대형 천막이 ...

등교인원 축소..온라인 수업 재개

◀ＡＮＣ▶ 코로나 19가 전국적인 확산추세를 보이면서 전남지역 초중 학교에서는 오늘(24일)부터 온라인 수업이 재개됐습니다. 등교 규모는 모레인 26일부터 전체 학생의 3분의 1로 축소돼 교육현장에서도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지난 21일 2학기를 시작한 목포시내 한 초등학교...

'코로나19 확산' 법원도 휴정기 준해 재판 진행

광주전남지역 법원도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각 재판부에 휴정을 권고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광주고법은 각 재판부에 다음달 4일까지 2주동안 휴정기에 준하는 재판 기일을 운영하도록 권고했고 광주지법은 선고기일은 가급적 진행하되 변론기일을 각 재판부 재량에 따라 진행여부를 판단...

목포에서 2층 주택 화재.. 주민 대피 소동 빚어져

어제 저녁 7시쯤 목포시 용당동 64살 A 씨의 2층 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내부 46제곱미터를 태우고 3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 당시 집 안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인근 주민 십여명이 놀라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속 노사대치...출구는 있나?

◀ＡＮＣ▶ 코로나19 사태속에 이어져온 지역 건설노동자들과 사측의 첨예한 파업 대치가 국면전환의 계기를 맞고 있습니다. 노조측이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고려해 현장집회를 중단하기로 한 건데요, 양측의 의견 차가 여전히 크기는 하지만 인상 금액격차는 줄어들고 있어서 사회적 우려를 덜어줄 대타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