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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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순천 코로나19 상황 크게 우려
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01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순천시의 환자 발생 추이를 전라남도가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전남의 93번째 확진자인 20대 남성이 순천의 피트니스 시설 2곳에서 스피닝 강사로 활동해 접촉자가 7백명에 이르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은 좁은 공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
양현승 2020년 08월 26일 -

검찰, 코로나19 방역체계 무력화 행위 무관용 처벌
광주*전남에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검찰이 방역체계를 무력화하는 행위에 대한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광주지검은 방역당국의 진단검사와 집합금지 행정명령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에 비협조하거나 동선을 숨기고 거짓 진술하는 행위 등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처벌할 계획입니다.
양현승 2020년 08월 26일 -

데스크 단신]완도해경 비상근무 3단계 격상
오늘의 간추린 소식입니다. 완도해경은 제8호 태풍 바비의 내습에 대비해 비상근무 체제를 3단계로 격상하고 연안 사고 위험 예보도 경보 단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태풍이 지난 뒤에도 해안가나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지역에 대한 출입을 삼가해 줄 것을 당부하고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신광하 2020년 08월 26일 -

역대급 태풍 피해 우려, 농수산 재해보험 가입 저조
태풍 바비가 역대급 강풍을 몰고 올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전남의 농수산물 재해보험 가입률은 저조합니다. 올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실적을 보면 사과 99%, 배 80%, 벼 74% 등 일부 작물만 높은 가입률을 기록했을 뿐 과수와 식량작물, 채소 등 전체 평균 가입률은 56%에 그치고 있습니다. 수산물 재해보험도 저조하긴 ...
양현승 2020년 08월 26일 -

LTE]이시각 흑산도..섬 주민 초긴장
◀ANC▶ 태풍 바비가 북상하는 가운데 서남해상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번 태풍은 특히 바람이 강할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태풍의 경로에 있는 흑산도를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안수 기자! 네 신안군 흑산도에 나와있습니다. 소식 전해주시죠! ◀END▶ 네, 흑산도에는 조금 전부터 비가 내...
2020년 08월 26일 -

'태풍 바비 피해 예방' 전남 산사태 취약지 점검
전라남도는 태풍 바비 북상에 따른 산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도내 산사태 위험지역으로 확인된 취약지 2천 361곳을 현장 점검합니다. 또 산비탈 취락지구나 임야 훼손지 주변 마을 등도 점검해 비상시 지정된 장소로 주민들을 대피하도록 하는 등 선제 대응에 집중하고, 전남도와 22개 시군에 상시비상근무 인력 105명을 배...
김진선 2020년 08월 26일 -

전남 코로나19 확진자 누적 97명 감염
순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면서 전남의 누적 확진자가 100명 선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 75번째 확진자인 40대 여성이 이용한 순천시의 휘트니스 센터에서 14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카자흐스탄 해외입국자 감염까지 포함해 전남의 확진자는 오늘 97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남 75번째 확진...
양현승 2020년 08월 26일 -

"중대한 고비, 이동 경로 최소화해달라"
전라남도는 행정부지사와 보건복지국장이 순천에서 코로나19 발생 상황을 지휘하고 있습니다. 송상락 행정부지사의 담화문, 들어보겠습니다. ◀VCR▶송상락 전남도 행정부지사 "코로나 차단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 말씀 드리겠습니다. 전남 75번 사례와 같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감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모든 도...
양현승 2020년 08월 26일 -

코로나19 확산세 속 전남도청 1200명 면접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전남도청 청사에 다음 주까지 천 4백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정돼 청사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31일까지 제2회 지방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자 천 428명에 대한 면접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최근까지 하루 70명 안팎에 머물렀던 도청 청사 방문자가 4백여 명까지 6배 ...
김진선 2020년 08월 26일 -

대전 확진자 다녀간 완도*해남 접촉자들 '음성'
대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완도와 해남지역 접촉자들이 대부분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완도군은 지난 18일 대전 215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완도군 노화읍 마트 관계자 등 15명을 진단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고, 여객선을 함께 탔던 6명에 대해 추가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김진선 2020년 08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