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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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빌라에서 화재..60대 남성 숨져
오늘(9) 오전 10시 50분쯤영암군 영암읍의 5층짜리 빌라 2층 집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남성이 거주하던 집 작은방에서 담뱃불이 주변에 있던 생활 쓰레기로옮겨붙은 것으로 보고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규희 2024년 12월 09일 -

한강 작가를 일깨운 박용준 열사의 일기
◀ 앵 커 ▶계엄령이 전국으로 확대됐던 1980년 이후, 다시 겪으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던 아픔이 반복되고 있습니다.공교롭게도 스웨덴에선 5.18을 배경으로 소설 '소년이 온다'를 쓴 작가 한 강의 노벨상 시상식이 곧 열립니다.한 강은 그때의 광주가 시공간을 건너우리에게 되돌아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임지은 기자입니...
임지은 2024년 12월 09일 -

미래 세대도 분노.."탄핵에 동참하라"
◀ 앵 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 직전 단체로 퇴장해버린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미래세대인 2030세대들이 크게 분노하고있습니다.미래세대들은 "자신들의 안위가 아닌 국민을 생각하라"며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동참하라고 한목소리를내고 있습니다.◀ INT ▶ 이승원/대학생"본인들의 의사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
안준호 2024년 12월 09일 -

계엄문건 공개..5.18을 '사태'로, 여순을 '반란'으로
◀ 앵 커 ▶윤석열 대통령이 반헌법적 계엄을 통해 무엇을 하려 했는지, 적나라하게 담긴 문건이 공개됐습니다.5.18민주화운동을 '사태'로, 여순사건은 '반란', 제주4.3은 '폭동'으로 규정해 내란세력의 왜곡된 역사인식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주현정기자입니다. ◀ 리포트 ▶추미애 의원을 통해 공개된'계엄사, 합동수사...
주현정 2024년 12월 09일 -

사라지는 학교·줄어드는 인구..대안은 있나?
◀ 앵 커 ▶출생율 감소와 고령화, 수도권 인구 집중 등으로 인해 농촌은 학교가 사라지고 마을은더욱 활기를 잃어가고 있습니다.정부는 '생활인구' 정책이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고심하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진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사업을 하다고향으로 내려온 김건중 씨.40년만에 ...
박종호 2024년 12월 09일 -

"탄핵만이 답이다"..시민부터 정당까지 한목소리
◀ 앵 커 ▶국민의힘 의원들 불참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부결된 가운데 윤 대통령은 정국 안정방안을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고 밝혔는데요.시민들은 주권자가 위임한 권력을 임의대로 맡기려는 부당한 행위라면서 탄핵만이 답이라고 목소리 높였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 SYNC ▶"내란 수괴 윤...
김규희 2024년 12월 09일 -

'불법 비상계엄*탄핵정국'..국외출장 취소
◀ 앵 커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비상계엄으로 정국이 긴박하게 돌아가면서 전남도의회도예정됐던 국외출장을 모두 취소했습니다.오늘의 지역소식,허연주 앵커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전남도의회는 정국이 요동치는 상황에서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일본, 15일부 20일까지 대만 국외 출장을 모두 취소했습니다.내년 초 예...
박영훈 2024년 12월 09일 -

진도 맹골군도 해상 해상풍력 본격 추진..주민 초청 설명회
진도군 맹골군도 해상에서 600메가와트 규모의해상풍력 발전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습니다.'맹골도해상풍력발전'은 최근맹골도와 동·서거차도 지역 주민 12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 설명회를 갖고,해상풍력 사업의 인허가 절차와 이익공유 사례 등을 소개하고 사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박종호 2024년 12월 05일 -

전남 12월 추천관광지..해남·영암·담양·구례
전라남도가 지역 특산물로 만든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해남과 영암, 담양, 구례를 12월 이달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습니다.영암군은무화과를 이용한 디저트와해남군은 고구마,담양군은 대나무 죽순,구례군은 밀을 이용해 다양한 디저트를생산하고 있습니다.
김윤 2024년 12월 05일 -

해남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567억 원 지급
해남군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지난 4일부터 지급하고 있습니다.해남군은 지역 농업민 1만 5천 551명을 대상으로 모두 567억 원을 지급할 예정이며,내년부터는 농업인 기초 소득 안정망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면적직불금 전 구간 단가를5%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종호 2024년 12월 06일